라인프렌즈 BT21 SNS 공식계정은 4일, '망'(MANG)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10일에는 망의 댄스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 ‘본 투 댄스’(BORN TO DANCE)를 공개했다.
서울숲 재즈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의 재즈 거장 질베르토 질(Gilberto Gil), 빌 에반스 트리오의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Eddie Gomez),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Monty Alexander),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수민&슬롬, 마리아 킴, 정재형 등 모두 27개 팀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망’은 12일 오후 4시 50분, 13일 오후 4시 40분에 무대에 등장해 10분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션 이벤트 ‘서울숲에 출몰하는 MANG을 찾아라’를 통해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진 찍기와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뉴욕, 도쿄, 태국, 대만, 홍콩의 라인프렌즈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가 개장돼 제이홉 전역 축하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BT21은 2017년 방탄소년단이 만든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로, 제이홉은 마스크를 쓴 춤신춤왕 ‘망’을 직접 디자인해 탄생시켰다. 제이홉은 평소 “언젠가 마스크를 벗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춤을 추는 망을 보여 주겠다”는 계획을 말했고 지난해 군 입대 전 “입대 기간 동안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고 싶다”는 계획으로 ‘망’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 7년만에 마스크를 벗은 ‘인사이드 망’(INSIDE MANG)을 선보였다.
리뉴얼로 재탄생한 ‘망’은 귀여운 다람쥐 얼굴의 본모습과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용기와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 모습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제이홉의 전역을 며칠 앞두고 무대에 서게 된 ‘망’이 과연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최고의 춤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이홉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일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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