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막대기 살인' 국가 손해배상 패소‥"경찰 과실 인정 부족"
1,001 2
2024.10.11 20:41
1,001 2

https://youtu.be/bF3FK8HVSa0?si=z3dL74U_8hNletLl




3년 전, 한 스포츠센터 직원이 잔혹하게 살해된 이른바 '막대기 살인 사건' 당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가 별다른 조치 없이 돌아가 논란이 일었는데요.

유족들은 경찰 대응이 부실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년 동안 재판을 벌여왔지만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 때, 경찰이 고 씨 사망과 관련해 과실이 있거나 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부족하다"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고 고재형씨 아버지 (음성변조)]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진짜 살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 듭니다. 경찰관들이 아들만 조금만이라도 잘 살펴보고 병원에 옮겼으면 살지 않았을까‥"

경찰은 현장에서 혈흔을 정확히 못 봤고, 고 씨의 몸을 함부로 수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유가족들은 CCTV 영상에 경찰이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찍혀있는데도 직무유기가 인정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해선 

영상취재 : 정인학 이관호 / 영상편집 : 김민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95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582 10.07 57,8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13,4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9,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11,0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70,2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8,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34,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8,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13 기사/뉴스 두바이 재벌도 2억 쐈다..."여기선 내가 푸바오" 태국 아기하마 '무뎅' 10 02:19 925
311812 기사/뉴스 나무위의 개 3 00:51 1,252
311811 기사/뉴스 '집단 성폭행' 前 NCT 태일, 입건 후에도 뻔뻔하게 '라방' 15 00:46 3,467
311810 기사/뉴스 한강 '마지막 작품'은 2114년 출간…원고 이미 전달돼 11 00:37 3,015
311809 기사/뉴스 노파 강간미수범 잡고보니…13년 전 여중생 성폭행한 그놈 [그해 오늘] 20 00:35 1,488
311808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초호화 야외 웨딩 "매일 행복하길"..엄정화 축하 [★NEWSing] 3 00:32 3,898
311807 기사/뉴스 목욕탕 집단 난교 파장…“음란행위 근절” 비상 걸린 북한 9 00:22 3,089
311806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1 & 2 글로벌 TOP10 동시 차트 IN → 박서준-한소희-수현 소감 공개 1 00:20 366
311805 기사/뉴스 전현무, 김남길과 솔직 연애 토크 "썸은 좋은데 사귀게 될까 걱정" 12 00:03 2,789
311804 기사/뉴스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세관 직원들 압수수색 1 00:02 714
311803 기사/뉴스 일본도 지방에 들개떼가 창궐하고 있다고 함 21 00:01 4,591
311802 기사/뉴스 부산 천마산에 불 지른 30대 남성 구속‥"청소년 강제추행도" 1 10.11 693
311801 기사/뉴스 경찰, '인터넷 방송서 성폭력 중계' 30대 BJ 구속송치 4 10.11 1,897
311800 기사/뉴스 女초등생 룸카페 데려가 4번 성관계한 40대 '징역 3년' 542 10.11 37,508
311799 기사/뉴스 [와글와글] 반려견 '매너 워터' 필요할까‥누리꾼 갑론을박 478 10.11 33,688
311798 기사/뉴스 마약 탐지견 모모타로가 가방에 담긴 8000만 엔 상당의 마약 발견. 스페인 국적 남성(37) 체포 28 10.11 4,294
311797 기사/뉴스 [KBO] '마법의 여정' 마친 KT 이강철 감독 "선수들 덕분에 팬들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 18 10.11 1,724
311796 기사/뉴스 제주도의회 최연소 의원의 '몰락', 성매매 인정 269 10.11 51,472
311795 기사/뉴스 “지금 들어오는 열차는 당고개, 당고개행입니다” 이 안내, 곧 못 듣는다 (불암산역으로 변경) 49 10.11 3,228
311794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연애 9개월만 결혼…매니저 축사에 눈물 흘려 283 10.11 65,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