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전쟁 확대에 침묵하는 국제사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국 정부를 향해서도 무기 수출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지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활동가는
“한국 정부는 집단학살이 격화한 지난해 10월 이후 이스라엘에 128만달러(약 17억6천만원)어치 무기를 수출해 왔다”며 “
지난 9월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을 12개월 내 중단하라는 유엔 결의안에 기권을 표하는 등 한국 정부는 가자지구 집단학살의 방관자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활동가는 또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수입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완전한 휴전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13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