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는 사내이사 연임 약속했는데”..法, 민희진 측에 가처분 의문 제기 [종합]
1,406 9
2024.10.11 19:07
1,406 9

kRvUIz

그러나 오늘(11일) 심문에 재판부는 민희진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세종에 절차상 문제점을 꼬집고 “애초에 신청취지를 특정하라고 보정하지 않았냐. 주총 안건에도 안 올라와있는, (그러므로 안건이) 특정되지 않았는데 의결권 행사를 청구한다는 게 너무 막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도어 이사회에서 찬성의결권 행사를 구하는데, (정작) 어도어 대표이사 선임의 안건이 올라와있지도 않다”며 가처분을 낼 대상이 없는데 어떤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냐는 취지로 질문했다. 가처분 신청 의의에 의문을 제기한 것. 


이에 법무법인 세종 측은 “언제든 청구 가능하며 날짜를 특정하기 애매해서 놔뒀다”면서 “이사회 소집청구시 바로 이사회에 안건청구하고 이사회 소집한다고 하면 일자로 명확히 특정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어도어가 (민 전대표를) 이사로 선임 여부가 불확실해서 이사회 소집청구서 써놓고 아직 발송못하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


특히 하이브는 재판에서도 “재판부에 약속드렸고 대외 공표되어서 전국민이 주목하는 상황"이라며 "정 못믿는다면 철회불가능한 위임장도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세종 측에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에 재선임에 대한)업무집행을 지시하고 위반시 1회당 100억원씩 이행강제금을 청구했는데 위반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며 의문을 표했고, 세종 측은 “이사들에게 지시서를 보내면 집행되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재판부는 “말로 하면? 집행관이 했는지 안했는지를 판단할수 있어야하는데 판단기준이 뭐냐”고 재차 물었고, 세종 측은 “하이브가 지시해도 안따르면 그 이사에 대한 해임청구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강제집행 되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4101118292317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217 10.05 72,9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12,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8,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67,0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5,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3,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33,5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6,5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988 이슈 경성크리처가 생각난다는 해외에서 알티 탄 트윗 21:25 158
2522987 이슈 열받아서 배민 1점.jpg 21:25 135
2522986 기사/뉴스 [단독] ‘상암 잔디’ 논란에 참고인 채택된 린가드… 국정감사 불출석 한다 9 21:22 721
252298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BT21 캐릭터 ‘MANG’,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스페셜 게스트 올라 6 21:22 320
2522984 이슈 파묘, 검은사제들, 사바하 같은 영화 좋아하면 기대 해볼만한 개봉예정영화 5 21:21 762
2522983 유머 우문현답 3 21:21 490
2522982 이슈 [KBO] LG와 삼성 삼성과 LG의 가을야구 대결은 22년만 11 21:20 771
2522981 유머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영혼까지 가출한 영파씨 지아나 21:20 75
2522980 이슈 팔짱 바꿔 끼는 소녀시대 수영과 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1:19 909
2522979 이슈 '010 번호' 수요 한계치 임박.. '020' 으로 갈까.JPG 7 21:18 1,310
2522978 이슈 [속보] 합참 "북한 또 쓰레기 풍선 부양" 9 21:17 742
2522977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박찬욱이 제작, 각본 참여한 영화.twt 6 21:17 1,356
2522976 기사/뉴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 출판업계와 인쇄업계 현재 상황 61 21:16 4,152
2522975 이슈 닌텐도에 고소당한 팰월드 근황 8 21:15 1,797
2522974 유머 한강 노벨상 수상을 본 일본인 반응 11 21:15 2,520
2522973 이슈 [흑백요리사] 혜리 유튜브 촬영한 요리하는 돌아이 , 나폴리 맛피아 7 21:15 1,278
2522972 이슈 나나 x 꾸레쥬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21:14 337
2522971 이슈 바다표범 인형받은 바다표범의 반응.jpg 21 21:14 1,697
2522970 이슈 대발라드 소몰이 시대에 댄스파들이 숨통을 트게 만들어준 2005년도 상반기 최고 인기 댄스곡 1 21:14 433
2522969 이슈 '고기의 신'이라는 고기깡패 '군몽' 승빠리뷰 5 21:14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