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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역사는 6인이 일궈낸 것"…승한 복귀, 일부 팬들 근조 화환·트럭 시위까지

무명의 더쿠 | 17:59 | 조회 수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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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즈(RIIZE) 승한의 복귀를 발표한 가운데, 일부 팬덤이 탈퇴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이 오는 11월부터 라이즈 활동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승한은 지난해 11월 22일 SM이 승한의 활동 중단을 발표한지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그러나 라이즈가 승한 없이 6인 체제로 해외 투어는 물론 각종 광고 모델 활동 등을 진행해 왔기에 승한의 합류를 두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근조 화환을 보냈다.

 

화환에는 "악성 멤버 승한 복귀 철회해 감다뒤 감다뒤 했더니 감 다 뒤졌나", "진짜 누구세요? 제가 아는 라이즈는 6명인데" 등의 문구가 담겼다.

 

또한 X(트위터)에서는 소속사 SM에 홍승한의 탈퇴를 촉구하는 트럭 시위 모금이 시작되기도 했다.

 

계정주는 "2023년 8월 데뷔 직전, 2023년 10월 첫 신인상, 2023년 11월 첫 연말 무대. 그동안 그룹이 가장 중요한 국면에 처할 때마다 홍승한은 거듭된 논란으로 인해 라이즈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팬덤을 좌절시키고 와해시켜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위기 상황에 의기투합하여 올해 3번의 컴백을 통해 그룹의 커리어 하이를 매 차례 경신해 내고 첫 팬 콘, 첫 해외 투어, 첫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또한 지난 2024년 9월, 첫 앙코르 콘서트로 데뷔 1년 만에 KSPO 돔을 3일간 6명의 라이즈를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 채우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쓰여온 라이즈의 역사는 전부 라이즈 6인이 일궈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계정주는 "대다수 팬들의 마음속에 라이즈는 이미 6인이며 홍승한이 돌아올 자리는 남아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악성 멤버 홍승한이 지금껏 형성해온 부정적인 이미지는 그룹 라이즈의 앞으로 있을 성장에 조금도 도움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크나큰 장벽이 될 뿐입니다"라며 홍승한의 완전한 탈퇴를 요구했다.

 

이날 오후 4시 13분 계좌 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약 10분 만에 목표 금액인 180만 원이 모였다. 이어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천만 원 이상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정주는 "탈퇴 공지가 뜰 때까지 최대한 오랜 기간 시위를 지속하려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가 팬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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