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11일 JTBC엔터뉴스에 "김유정이 유인식 감독이 연출하는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과의 거래를 통해 조선총독부에 위장취업해 밀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트롤리' 류보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김유정은 극 중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로 분한다. 

현재 김유정은 티빙 새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에 한창이다. 유인식 감독도 박은빈, 차은우 주연의 드라마 '더 원더 풀스' 작업이 먼저 예정되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은 그 후로 예정되어 있다. 김유정과 유인식 감독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100일의 거짓말'은 tvN 편성으로 예정되어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1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