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빌리프랩 측 “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기획안 표절’ 주장 사실무근” [공식]
16,843 277
2024.10.11 15:26
16,843 277

INYdQg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5822

빌리프랩 측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현 사내이사)의 ‘아일릿의 뉴진스 기획안 표절’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빌리프랩 측은 11일 “아일릿이 뉴진스의 기획안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된 바 있다.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자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고 민 이사 측 주장을 반박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기획안 표절 주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열린 민 전 대표의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에서 등장했다. 이날 민 전 대표 측은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새 증거를 제출했다.

심문 과정에서 민 전 대표 측은 “채권자(이하 하이브)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두고 허위사실이라 반발하지만 명백한 사실”이라며 “내부 직원으로부터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 측이 이날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는 제보자인 하이브 내부 직원의 문자 메시지와 녹취록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일릿 구상 단계부터 뉴진스의 기획안을 요청했고, 아일릿의 기획안이 뉴진스의 기획안과 똑같다고 제보했다.
 
제보자는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요청으로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뉴진스 기획안과 빌리프랩(아일릿) 기획안을 전달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제보자는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요청으로 자료를 전달했으나 “똑같이 만들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녹취록에는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문서를) 공유해달라고 했냐고 묻는 질문에 “네네 맞다”라고 답한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제보자는 “다 똑같은 자료가 법원에 제출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거 다 보고 참고한 건데 왜 계속 아니라고 하지?”라고 빌리프랩에서 해당 표절의혹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3월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데뷔 전, 후 뉴진스 카피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다. 오는 21일 미니 2집으로 컴백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214 10.05 71,5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7,4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4,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7,2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65,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4,6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2,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31,6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5,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706 이슈 한강 작가 채식주의자 본 덬들 공감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 17:34 251
2522705 유머 가수 박혜원이 예명을 흰(HYNN)이라고 지은 이유.jpg 17:34 112
2522704 이슈 세븐틴 우지 인스타 업데이트 1 17:34 141
2522703 이슈 백종원 유튜브 다음 게스트 53 17:30 2,451
2522702 유머 평범한 사람의 독서량 22 17:30 1,147
2522701 유머 @ : 실은 의학부였는데 교수님의 일반교양 강의를 듣고 나서 인문학부로 옮겼어 5 17:29 1,066
2522700 이슈 르세라핌 허윤진 인스타 스토리 (한강) 12 17:29 1,673
2522699 이슈 노벨상 공식 인스타 피드 근황 9 17:27 2,348
2522698 이슈 뉴진스 카피전 원래의 아일릿의 컨셉 43 17:24 3,792
2522697 유머 @ : 조교님이 단위 안썼다고 0점 주는데 그래도 되는건가요? 21 17:22 2,415
2522696 기사/뉴스 대학생 한강 향한 스승의 헌사 “능란한 문장력…잠재력 꽃피길” 8 17:22 1,075
2522695 기사/뉴스 광주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축하 기념 책읽기 추진 1 17:22 492
2522694 이슈 [바오패밀리] 아기 판다가 나한테 달려와서 애교부리는 삶 9 17:21 1,195
2522693 유머 책📚 정말 읽기 싫은 사람만 보세요 94 17:19 4,253
2522692 이슈 이 mr.k스러운 촌스러움을 계속 유지해줬으면 하는 가게 8 17:19 1,907
2522691 기사/뉴스 씨엔블루, 자작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뮤비 티저 공개 3 17:19 160
2522690 이슈 조금전 도쿄 하라주쿠 AMUSE 팝업 행사 참석한 장원영 18 17:17 1,746
2522689 기사/뉴스 [별4개준그분] "성지순례 왔다"…5년전 한강 노벨문학상 예언한 '독자 구매평' 6 17:12 2,723
2522688 이슈 손님이 줄어든 이유? 다 흑백요리사 때문이에요 (백종원 유튜브 게스트: 나폴리 맛피아) 6 17:12 3,145
2522687 유머 샤이니 키가 어떤 아~뤼스트 인지 알게 되신 사모님 (feat. 핑계고 모닝 부동산) 21 17:12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