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측 "해임 적법하지 않아" vs 하이브 측 "사유 충분", 좁혀지지 않은 의견차
1,042 15
2024.10.11 12:25
1,042 15

GffwEt

하이브 측은 민희진의 어도어 탈취 계획은 무모한 상상이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작전이라며 "일례로 피프티피프티 템퍼링 의혹을 받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는 지분이 전혀 없었음에도 네 명 중 세 명을 설득해 팀에서 나가는 데 성공했다. 멤버와 부모님간의 끈끈한 관계를 믿는 채권자 입장에선 충분히 이 계획이 가능하다, 충분히 독립이 가능하다 봤을 것이다. 또 측근들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기도 했다. 20%만의 지분으로 어도어를 탈취하는 게 어렵게 보일 수도 있지만 무형자산과 IP가 전부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특성상 지분은 큰 상관이 없다. 그런 면에서 채권자의 계획은 구체적이고 치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표이사 교체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어도어의 전 직원 A씨는 전 부대표를 성희롱으로 신고, 채권자에게 신고 사실을 알렸지 채권자는 오히려 '허위신고자에게 가해지는 처벌 조항도 신설해야 한다'라고 망언을 하거나 A씨를 향한 욕설을 일삼기도 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최근 들어 다시 불거지며 어도어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사회 입장에선 대표이사 교체로 어도어와 채권자를 분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하이브가 민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할 것이라는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민희진 측의 입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이미 찬성 의결권 위임장까지 제출한 상태다. 그럼에도 우려가 남아있다면 연임 여부를 확인한 뒤에 판단하시면 될 것"이라며 "어도어 이사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회사에 도움이 될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찬성할 예정이며, 뉴진스 전속계약 기간 만료 시점(2029년)까지 프로듀서로서의 재량과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대표이사였을 때의 동일한 보수와 처우를 보장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채권자 측이 대표이사 재선임을 강조하는 건 이사회의 자율성, 독립성에 침해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101112060728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20 10.08 39,1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4,9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4,1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3,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6,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2,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491 유머 창비 책 사는 사람 문학동네 책 사는 사람 민음사 책 사는 사람 2 14:34 322
2522490 유머 한국에 와서 도파민 터진다는 일본인 유튜버 8 14:32 1,337
2522489 이슈 한강 특집 추천선 📚 4 14:30 755
2522488 이슈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음식 5 14:29 410
2522487 유머 귀여운 망아지(경주마) 4 14:28 131
2522486 기사/뉴스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티메프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개탄` 8 14:27 336
2522485 이슈 단 1도 수상하지 않는 울나라 우주 기술 29 14:26 1,934
2522484 정보 디씨 독서갤에서 만든 한강 작가 책 읽는 순서 지도 17 14:26 2,053
2522483 이슈 '좋은 소설은 페미니즘 소설일 수 밖에 없다' 27 14:25 1,474
2522482 이슈 울나라가 핵무기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8 14:25 756
2522481 이슈 👓이동진의 빨간책방 <한강 작가 초대석> (소년이 온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ㅡ 같이듣자!!!! (도서방펌) 5 14:24 910
2522480 이슈 지나가던 평범한 할머니를 모델로 변신시키기 8 14:24 854
2522479 기사/뉴스 '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된다 157 14:20 7,929
2522478 이슈 덤덤하게 불러서 더 과몰입하게 되는 이창섭 <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 2 14:19 243
2522477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 14:19 210
2522476 이슈 고대생들이 모여대 학우들을 부르는 단어 38 14:17 3,158
2522475 팁/유용/추천 5.18 민주화운동을 두 화자의 시점에서 그린 루시드폴의 곡(레미제라블 Part 1,2) 3 14:17 643
2522474 이슈 쇼케이스에서 기자한테 3초 박보검이라 불린 남돌 9 14:17 1,072
2522473 이슈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인스스 (feat.한강 작가님) 54 14:15 4,540
2522472 이슈 POW 2ND EP [Boyfriend] _ 𝚔𝚎𝚢𝚛𝚒𝚗𝚐 1 14:15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