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8명 중 1명은 18세 이전 성폭력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 성폭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전에 성폭행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 사건을 겪은 여성은 3억7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는 여성 8명 가운데 1명은 어린 시절에 이 같은 경험을 한 것으로, 전 세계에 만연한 성폭력 실태를 드러내는 결과라고 유니세프는 지적했다.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언어적 성폭력을 포함하면 18세 이전 피해 경험을 지닌 여성의 수가 6억5천만명으로 늘어난다. 5명 중 1명 꼴이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 성폭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전에 성폭행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 사건을 겪은 여성은 3억7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는 여성 8명 가운데 1명은 어린 시절에 이 같은 경험을 한 것으로, 전 세계에 만연한 성폭력 실태를 드러내는 결과라고 유니세프는 지적했다.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언어적 성폭력을 포함하면 18세 이전 피해 경험을 지닌 여성의 수가 6억5천만명으로 늘어난다. 5명 중 1명 꼴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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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불법촬영, 딥페이크 포함시키면 100명중 99명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