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무해한 4남매 케미 비하인드 [엑's 인터뷰]
789 7
2024.10.11 10:29
789 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무해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은 가운데, 시청자들은 염정아와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남매 케미'에 유독 열광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의 김세희 PD도 "출연자 네 분의 케미가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사랑받았다"며 웃었다.

 

둘째 박준면은 염정아와 영화 '밀수'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 PD는 "박준면 씨는 염정아 씨가 전화로 바로 '같이 할래?'해서 하게 됐다. 은진 씨는 친분이 있던 건 아닌데, 워낙 성격이 좋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고, 염정아 씨도 이걸 알고 계시더라. '나도 그런 귀여운 친구랑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 했다"고 세 자매 결성 비화를 밝혔다. 

막내 덱스는 "너무 괜찮은 친구"라는 염정아의 추천이었다. 군인 출신 유튜버이자, 연애 프로그램에서의 섹시한 이미지 탓에 "누나들 사이에서 잘할까" 걱정도 있었지만, 염정아의 추천을 믿어보기로 했다고.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면서는 반전이 있었다. 김세희 PD는 "너무 싹싹하게 잘해서 놀랐다. 덱스 씨가 형만 있고, 누나도 없어 살갑게 하려나 했는데 말도 착하게 잘하고 은진 씨랑 남매 케미도 좋고, 고맙더라"고 극찬했다.

 

김 PD는 "준면 씨도 둘째로서 가교역할 잘해주시고, 은진 씨도 수더분하게 언니들하고도, 동생이랑도 잘 지내고 이런 것들이 운 좋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했다.

 

안은진과 덱스의 '남매 케미'를 '커플 케미'로 보는 시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 PD는 "첫 촬영 땐 저희도 긴가민가했는데 보니까 남매더라"고 호쾌하게 말했다. 그는 "은진 씨 남동생이 덱스 씨랑 동갑이다. 둘 다 서로 배려를 잘해서 예쁘게 포장이 잘 돼 사이좋은 남매처럼 보이는 것 같다. 누나들이 덱스 씨를 진지하게 소개팅 시켜주려고 이상형 물어보고 그런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은진 씨 남동생이 덱스 씨랑 동갑이다

어쩐지 남혈육 다루는 스킬이 찐이었던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558 10.07 51,6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3,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8,7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1,9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3,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1,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8,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685 기사/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첫 재판서 혐의부인 “가속폐달 안 밟아” 1 12:25 128
311684 기사/뉴스 민희진 측 "해임 적법하지 않아" vs 하이브 측 "사유 충분", 좁혀지지 않은 의견차 5 12:25 183
311683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이사 연임 약속…대표이사 재선임은 No 26 12:19 1,252
311682 기사/뉴스 "친구 밀친 아역배우 딸, 학폭 가해자 돼…생기부에 영원히 남나요?" 3 12:18 1,591
311681 기사/뉴스 “유니클로 폼 좋다” 패스트리테일링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 12:18 122
311680 기사/뉴스 쓰레기 파보니 일제 탄광이…'조선인 136명' 유골 찾을까 1 12:14 266
311679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은 피프티처럼 뉴진스와 독립하고 싶어 한다. 민희진은 뉴진스의 성공이 자기 돈이라고 생각한다." 42 12:12 1,414
311678 기사/뉴스 '사랑 후에' 이세영·켄타로, 더는 가까워질 수 없는 관계 1 12:10 495
311677 기사/뉴스 김광동의 ‘거짓말 행진…“5·18에 북한 개입” 또 망언까지 12:03 287
311676 기사/뉴스 파우, 에이브릴 라빈 '걸프렌드' 리메이크 1 12:02 307
311675 기사/뉴스 ‘편스토랑’ 이찬원 고추닭전 공개 7 12:00 939
311674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파브리, '푹 쉬면 다행이야' 출격…요리 실력 기대 19 11:48 2,072
311673 기사/뉴스 경기에 충실한 조현우 "선수들은 홍명보 감독 카리스마 신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6 11:45 662
311672 기사/뉴스 [단독] '님과 함께' '신사동 그 사람' 작곡가 남국인, 10일 별세 3 11:38 846
311671 기사/뉴스 "없어서 못 팔아요" 4·3 다룬 한강 소설 제주서 뜨거운 관심 8 11:37 2,017
311670 기사/뉴스 해외여행 갔다가 "개존맛" 한국어 속어에 '깜짝'...무슨 일? 12 11:24 2,842
311669 기사/뉴스 “세계 여성 8명 중 1명은 18세 이전에”…유엔 ‘충격보고서’ 8 11:23 1,360
311668 기사/뉴스 "노벨상 가치 잃었다"…'찬쉐' 아닌 '한강'에 배아픈 中 55 11:22 3,646
311667 기사/뉴스 취재진은 민 전 대표가 제출한 증거 자료와 관련한 하이브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연락을 시도했으나, 하이브는 취재진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100 11:20 4,630
311666 기사/뉴스 '세수 결손' 막느라…지자체 재정안정화기금 3분의 1로 줄어 4 11:19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