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실외배변·사기결혼 논란' 투견부부, 결국 이혼 "방송서 못 밝힌 사연 있어"(전문)
5,296 16
2024.10.11 09:16
5,296 1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가 결국 이혼한다.

투견부부 아내 길연주는 9일 "방송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 캠프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봤다. 방송 후 문제는 반복됐고 방송에서는 밝히지 않았던, 방송 전부터 있었던 사정들로 인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 인연은 이렇게 됐지만 부모로서, 아이 엄마로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부분과 질타 달게 새기고 무엇보다 아이를 우선으로 성숙한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께 구구절절 이혼 사유를 설명드리는 것보다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을 거라 생각했다. 무분별한 추측이나 비난은 삼가주시고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를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 3기에 출연한 투견부부는 실제 이혼숙려기간임에도 서로에게 폭언과 욕설은 물론 폭행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남편이 빚 5000만원을 숨기고 결혼한 것이 불화의 시작이었다며 남편의 물건을 현관 펜트리에 보관하도록 하고, 집에서는 화장실조차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이런 부부의 극한 대립에 다섯 살 짜리 아들은 그대로 노출됐고, 서장훈 진태현 박하선은 물론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 아이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런 가운데 아내는 남편의 계정에 두 사람의 대화 내역 캡처본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됐던 대화 내용을 보면 남편은 "내 애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애랑 결혼했던 거. 다시 만난 너도 정상이 아니라는 거"라고 말했고, 아내는 "애 둘 딸려 재혼 숨긴 사기죄. 악플보고 그쪽이나 정신차리세요"라고 맞서 사기결혼 논란이 일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284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556 10.07 50,9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2,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8,7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5,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1,1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3,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0,7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8,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259 기사/뉴스 “세계 여성 8명 중 1명은 18세 이전에”…유엔 ‘충격보고서’ 11:23 14
2522258 유머 한국아 너 왜 몇몇 나라들을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는거야?.jpg 11:23 80
2522257 기사/뉴스 "노벨상 가치 잃었다"…'찬쉐' 아닌 '한강'에 배아픈 中 11 11:22 526
2522256 기사/뉴스 취재진은 민 전 대표가 제출한 증거 자료와 관련한 하이브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연락을 시도했으나, 하이브는 취재진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35 11:20 772
2522255 이슈 다시보는 사생활 논란 승한 병크짤들.jpg 44 11:19 2,007
2522254 이슈 미공개분으로 풀린 현대무용 계급결정전 퍼스트 서사 3 11:19 218
2522253 기사/뉴스 '세수 결손' 막느라…지자체 재정안정화기금 3분의 1로 줄어 1 11:19 53
2522252 기사/뉴스 미 법무부, 구글 해체 검토중.ytn 7 11:19 733
2522251 이슈 노벨상 수상을 폄하하는 사람들의 인생이 불쌍하다는 서울대생 37 11:17 1,826
2522250 이슈 블랙핑크 제니 틱톡 업데이트 (Mantra 챌린지) 2 11:17 329
2522249 유머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후이바오🐼 엉덩이 8 11:16 717
2522248 기사/뉴스 ‘베테랑2’, 장기 흥행 레이스 ing…1위 재탈환 11:16 78
2522247 기사/뉴스 日 유니클로, 연간 매출 첫 3조엔(27.3조원) 돌파 1 11:15 102
2522246 이슈 빌리프랩 김태호대표 : 실제 뉴진스를 언급하거나 뉴진스를 참조하거나 했었던 흔적이 전혀 없었기 떄문에 56 11:14 1,995
2522245 이슈 "멤버들이 손 잡아줘"…라이즈 승한, 손편지로 복귀 심경 전해 [전문] 23 11:14 1,001
2522244 기사/뉴스 경기 남양주 '하이패스' 차로에서 차량 전복‥경찰, 음주 여부 조사 계획 3 11:13 356
2522243 이슈 내일부터 주말에 사람 존나 껴 상태인 고양 8 11:13 1,248
2522242 이슈 (여자)아이들 미연, 준PO 5차전 시구자 출격 "LG 플레이오프 진출 응원" 2 11:13 291
2522241 이슈 사대부 딸이고 왕자의 며느리인데 유독 기생으로 오해 많이받는 인물.jpg 5 11:13 1,660
2522240 기사/뉴스 '아침밥이 뭐라고'...아내 살해 80대 '징역 20년' 18 11:12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