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0stiQeZ6vQ8?feature=shared
2021. 11. 12. 5.18 민주화 운동을 직접 겪는 경험. 한강의 '소년이 온다'/책읽기 18화
5분55초부터
저 영상이 21년도 영상인데
저 시절 91쇄였다는 … !
11분40초 부터
[1분 줄거리]
이 소설은 동호라는 중학교 3학년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5.18 때 5월 27일이 도청이 함락되던 날이죠.
그 날 새벽에 도청에서 목숨을 잃은 동호의 이야기예요.
친구가 5.18 초반에 길거리에서 죽어요.
그래서 그 친구 때문에 스스로 상무관으로 와요.
상무관이 어떤 곳이냐면, 시민군의 시신을 안치하는 곳이에요.
스스로 상무관으로 와서 시신들에 흰 천을 덮어주고 촛불을 켜주는 역할을 히면서 시민군에 참여를 하게 돼요.
그리고 마지막날 도청이 함락되는 날 거기를 떠나지 않고 결국 거기서 목숨을 잃어요.
그래서 그 날 동호와 함께 있었던 누나 둘, 그리고 대학생 둘, 그리고 이 소설의 스토리 바깥에 있는 사람 하나.
여섯명의 스토리가 한 챕터별로 나오는데 전부 다 동호에 관한 회상, 내지는 그 이후에 어떤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5.18 민주항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을 회상하거나 끝내 목숨을 잃는 이야기,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관심있는 덬들은 소설 읽기 전이나 소설 읽고 난 후 봐도 흥미롭게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