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문체위 국감장서 “와아” 환호·박수
이날 오후 8시를 넘어선 시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전재수 문체위원장이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하자, 민 의원은 "아 그래요? 박수 한 번 치고 가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전 위원장은 "국감 진행 중에 2024년도 노벨문학상을 한국 작가 최초로 소설가 한강씨가 수상을 했다는 반갑고 정말 좋은 소식이 뉴스 속보로 떴다"면서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에 이어서 한국 작가 최초이자 대한민국 문학계의 쾌거"라며 축하 박수를 제안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일제히 "와아" 탄성과 함께 박수를 쳤다.
원문 링크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0010005519
한국은 국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