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쯤 5.18 사진전에서
참혹한 시신들의 사진과 동시에
헌혈을 하려고 끝없이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보고
인간은 어찌하여 이토록 폭력적이며 동시에
위험한 상황에도 피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공존할까,
자신이 작가로서 인간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이 이야기를 풀 수밖에 없겠다 생각했다고 함
12살 쯤 5.18 사진전에서
참혹한 시신들의 사진과 동시에
헌혈을 하려고 끝없이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보고
인간은 어찌하여 이토록 폭력적이며 동시에
위험한 상황에도 피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공존할까,
자신이 작가로서 인간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이 이야기를 풀 수밖에 없겠다 생각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