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에 나온 고영열 1993년생
김준수 1991년생
누가 보면 엄청 차이 나는 선후배 관계일 줄 알 정도로 계속 찬양함ㅋㅋㅋ
김준수는 어릴 때부터 온갖 대회 장원이란 장원은 다 휩쓸어서
고영열한테는 항상 잘하고 자기를 발라버리는 모습만 보여주던 선배였다고 함ㅋㅋ
특히 김준수는 상청(높은음)이 엄청나서 소리를 공부하는 많은 남자 소리꾼들한테 큰 영향을 준 건 사실 ㅇㅇ
마찬가지로 팬텀싱어에 나오고 김준수와 함께 국립창극단에 소속되어 활동중인 김수인(1995년생)도 비슷한 말을 함
고영열도 김수인도 김준수와 동년배인데도 이렇게 존경을 사고 롤모델로 언급될 정도니
그 아래 세대에게는 어떤 존재인지 말하지 않아도 ㅇㅇ
국립창극단 최연소 단원, KBS국악대상 최연소 대상 수상자답게 그 소리 실력은 물론이고
김준수는 무엇보다 연기와 무용 실력이 뛰어나서 무대에 서면 ㄹㅇ 눈에 띔
유명세뿐만 아니라 완창도 계속적으로 할 만큼 전통소리길도 놓지 않고 있어서
국악 내외로 평가가 진짜 좋은 소리꾼 중 한명
https://www.youtube.com/watch?v=DFJYPEicprc
1분 10초부터~
창극 리어에서 리어왕 역할을 했었는데 그걸 불후의명곡에서 짧게 재현함
이 몇분만 봐도 연기력이 엄청난 걸 알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_Do4xpHqFV0
창극 베니스의 상인들에서 샤일록 역을 맡았는데
영상 시작부분에 나오는 절규가 이 창극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