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오는 24일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의결했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엔 하이브와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문체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과 24일 실시될 예정인 국감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는 문체위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신청에 따라 24일 종합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최근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간의 경영권 문제에 따른 아티스트 대우 문제 등 기획사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뉴진스 팬덤은 지난 2일 문체위 소속 의원들에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 박태희 최고홍보책임자(CCO) 등 하이브 경영진을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추가해달라는 내용의 팩스와 이메일을 집중 발송하는 등 이른바 '총공'(총공격)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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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대표 그 김태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