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회원국 사무총장들과 교류하는 AFC 사무총장 컨퍼런스에 방점이 찍혀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 행사에도 참석했다.
인판티노 회장의 방한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와 국회 국정 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구협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달 FIFA는 축구협회에 발송한 공문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가 진행 중이고, 국회 문체위 질의도 있었던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며 “축구협회는 자율적으로 사무를 관리하고 외부의 부당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인판티노 회장이 한 발 나아가 윤석렬 대통령과 면담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17년 6월 당선 초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 회장과 함께 접견한 전례가 있다. 이번에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도 동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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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는 언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