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동원, 검사 DNA있는 게 분명”…양반 박정민과 한판 겨룰 ‘전,란’ [종합]
645 2
2024.10.10 13:01
645 2
jkJAiy

“강동원 선배는 그냥 휙 휘두르면 한 번에 그림이 완성될 정도라 전생에 검사 DNA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였죠.” (박정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전,란’이 정통 검술 액션으로 빚은 재미를 예고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과 김상만 감독이 참석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


...


계급을 뛰어넘어 우정을 다지지만, 그와 등지게 된 무신 집안 외아들 종려는 박정민이 연기한다. 이날 박정민은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확실히 생각했다. 인물 자체가 가진 감정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도전하고 싶은 매력이 있어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거듭 “제가 양반”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의외의 캐스팅에 대해 강동원은 “제가 노비 역을 잘할 자신이 있었다. 정민 씨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도련님을 잘 모셔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박정민은 “천영 역이 동원 선배면 역할의 전복이 생겨 재밌겠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남들도 왜 그렇게 생각할까 약간 서운하기도 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액션 호흡도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정민은 “어릴 적 우정을 쌓는 장면을 먼저 찍고 나니 촬영이 거듭되면서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선배님 덕”이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552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513 10.07 42,6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89,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97,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63,7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39,0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49,7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96,6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5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9,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24,1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02 기사/뉴스 10월은 정몽규에게 악몽의 달? 인판티노 FIFA 회장 방한 및 윤 대통령 면담 카드로 반전 노리나 15:18 42
311501 기사/뉴스 “동성혼 법제화, 사회 전체 자살률 낮춘다”… OECD 36개국 청소년 자살률 17.8% 감소 11 15:14 476
311500 기사/뉴스 양식조리기능사 꿈나무 장민호 “마음만큼은 고든램지”(편스토랑) 15:03 274
311499 기사/뉴스 "예뻐지려 한 건데…흉측하게 변해" 눈 밑 지방 제거 부작용 '충격' (📌사진주의) 9 15:00 3,334
311498 기사/뉴스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 올케에 "안락사 시켰다" 37 14:57 1,956
311497 기사/뉴스 항공기 몰던 기장, 돌연 ‘사망’…“승무원들,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4 14:56 2,540
311496 기사/뉴스 "밀가루 풀어놓은 거랑 똑같다" 비만 오면 하얗게 변하는 하천...무슨 일? 7 14:55 1,760
311495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Get Loud' 첫 티저...시크한 비주얼 14:55 182
311494 기사/뉴스 거실에 두고 싶네, 산소 내뿜고 전기도 생산하는 ‘인공식물’ 8 14:48 1,659
311493 기사/뉴스 정지인 감독 ‘정년이’ 편성 갈등→MBC 퇴사 후 “무사히 방송돼 다행” 222 14:47 13,849
311492 기사/뉴스 '3시간에 230mm 물폭탄' 허리케인에 토네이도까지…플로리다 '아비규환'(종합) 14:41 1,436
311491 기사/뉴스 '손보싫' 김영대 "내년 군대行, 되돌아볼 시기..요즘 2권씩 독서하려 노력 중" 14:39 463
311490 기사/뉴스 최상목 "감세정책으로 인해 세수결손 발생했다는데 동의 어려워" 24 14:34 1,011
311489 기사/뉴스 “한두번 해본 솜씨 아냐” 택배차 창 흘끗 보곤 팔 ‘쑥’…없어진 것 보니 6 14:32 2,110
311488 기사/뉴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1위 28 14:29 1,509
311487 기사/뉴스 김영대 "'신민아♥' 김우빈 오랜 팬..'무도실무관' 같은 작품 하고파" 5 14:25 937
311486 기사/뉴스 "전쟁 위기 초래한 '대북전단', 그 뒷배는 바로 '윤석열 정부'" 15 14:25 1,439
311485 기사/뉴스 '빚만 있다'는 조전혁, 딸은 5년간 세금 2.8억…"스톡옵션 시세차익" 해명 8 14:20 1,563
311484 기사/뉴스 최대 기대작 ‘조커2’의 몰락 …글로벌 흥행 참패 이유는? 13 14:15 1,097
311483 기사/뉴스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 티아라 前 멤버 이아름 첫 공판 10분만에 끝나 9 14:06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