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옥스칼 멋있다"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지난 7월부터 옥주현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공연장을 방문한 모습. 송혜교는 얇은 카키색 아우터와 파란색 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얼굴을 최대한 가린 모습이지만 송혜교의 아담한 체구와 '소두'가 시선을 끈다.
특히 송혜교는 옥주현의 포스터가 새겨진 기둥을 꼭 끌어안으며 그에 대한 애정은 물론 '특급 의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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