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분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서울시는 "소개를 받았지만 이어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명태균씨가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에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했고 (명씨와의) 관계유지를 조언했지만 아시다시피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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