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데이식스, 올해만 3.4억 스트리밍…반박 불가 밴드 붐 선두주자
843 8
2024.10.10 10:13
843 8

 

더블 역주행에 이어 더블 정주행에 성공한 밴드 DAY6(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올해만 무려 3.4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플랫폼 멜론(Melon) 측은 10월 10일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24년 밴드 붐을 일으킨 실리카겔, 잔나비, DAY6 관련 데이터를 소개했다.

DAY6(데이식스)는 올해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더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단숨에 밴드 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 발매한 두 개의 앨범 ‘Fourever’과 ‘Band Aid’ 모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만 3.4억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추가하며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누적 스트리밍 10억 이상 아티스트)에도 입성했다.

인디신 간판이 된 대세 밴드 실리카겔 역시 밴드 붐의 주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멜론의 데이터를 보면 실리카겔은 작년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오프닝 무대 이후, 같은 해 11월 대비 12월 스트리밍이 무려 164.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집계한 스트리밍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6% 증가했다.

성장형 걸밴드의 서사를 써내려가며 밴드 음악의 대중화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는 QWER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QWER의 ‘고민중독’은 발매일인 4월 1일 멜론 일간차트 215위에 그쳤지만, 리스너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최고기록 4위까지 올라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9월 1일까지 일간차트 10위권 내에 머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9년 멜론 연간차트 8위를 기록한 잔나비의 대표 히트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 다시 한번 역주행을 일으킨 이 곡은 그해 연간차트 58위까지 상승했다.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잔나비는 현재까지 누적 스트리밍 11억 7,325만회를 초과해 빌리언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15년 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월드투어 일정을 오픈하며 내한공연을 예고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Oasis) 역시 멜론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재결합 발표를 한 8월 27일을 기준으로 소식이 전해지기 전인 26일 대비 28일의 스트리밍이 무려 100.3% 증가했다. 올해 9월 스트리밍도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67.4% 상승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0694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425 10.08 28,9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87,8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96,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59,7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37,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49,7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95,4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5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8,4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22,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1034 이슈 [MLB] 현재 LA 다저스 6 : 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 12:30 45
2521033 기사/뉴스 [단독] '국가폭력 희생자 명예훼손'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무혐의‥유가족 반발 12:26 86
2521032 기사/뉴스 “창고에 있던 68억 없어져” 신고…경찰, 창고 관리자 붙잡아 40억 압수 20 12:25 1,090
2521031 유머 리디가 비벼주는 비빔밥(?).x 9 12:25 705
2521030 이슈 기혼여성에 대한 지원이 많아질수록 여성청년 자살률은 증가한다 17 12:25 751
2521029 기사/뉴스 국정감사로 번진 '하이브 사태'…뉴진스 하니가 마이크 잡는다 6 12:25 225
2521028 이슈 [MLB] 허리케인으로 날라간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 돔지붕 3 12:25 508
2521027 이슈 요즘 미국웹에서 돌고 있는 조커2 관련밈 5 12:24 758
2521026 유머 ai로 만든 무한도전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2:24 384
2521025 이슈 블랙핑크 제니 틱톡 업데이트 2 12:24 286
2521024 이슈 [흑백] 암표거래 경고하는 맛피아 인스스 29 12:23 2,750
2521023 정보 찰리 푸스 고척 스카이돔 내한 공연 & 티켓가격 4 12:22 545
252102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 뒤늦게 위생 논란 터져… 이모카세 측 '입장' 직접 들어봤다 5 12:21 1,784
2521021 기사/뉴스 사카구치 켄타로, 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출격..열혈팬과 일일 데이트(오늘 오후7시) 1 12:21 303
2521020 기사/뉴스 '쯔양 협박' 유투버 구제역‥이번엔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벌금 300만원 12:20 353
2521019 유머 더쿠 무묭이들 걱정하는 루이바오 ㅋㅋㅋㅋㅋ 🐼 4 12:18 1,076
2521018 유머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림보 하는 유연성 쩌는 사람.gif 1 12:17 309
2521017 기사/뉴스 '식사자리에서 제자 추행' 전 대학교수 1심서 징역 1년 선고 1 12:17 184
2521016 기사/뉴스 역시 '의리'하면 송혜교…옥주현 끌어안고 "멋있다♥" 애정 뚝뚝 1 12:17 713
2521015 기사/뉴스 [단독] "'흑백요리사' 욕 먹을 줄 알았는데.." 50년 중식대가 여경래, 호평 울컥한 이유 (인터뷰 종합) 16 12:15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