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
영상에서 조직원 콘셉트의 착장으로 등장한 5인은 어떠한 질문에도 비밀을 지키며 간지럼 고문을 참는 ‘충성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풍 차례에서 침착맨은 ‘흑백요리사’ 나갈 걸 후회하냐는 질문을 했고, 김풍은 간지럼을 참는 듯 하면서도 “아니야. 나는 더 이상 요리를 안 할 거야. 나는 요리를 할 수 없어”라고 발설했다.
이어 침착맨은 “섭외가 왔을 거 아니야”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김풍은 “거기는 제가 낄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풍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는 지난달 28일 서유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김풍과의 메신저 내용에서도 확인됐다.
대화 캡처본에는 김풍이 출연하지 않아 섭섭하다는 서유리에게 “섭외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이라고 답한 김풍의 답장이 담겼다.
김희원 기자
https://v.daum.net/v/2024100911433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