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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기와 고난 따윈 전혀 두렵지 않은 아일릿 향한 '슈퍼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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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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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복귀는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다. 범 하이브 사단의 막내 걸그룹으로서 그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데뷔 앨범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확실한 도약기로 삼아야 한다. 

또한 그들은 하이브 계열사인 어도어 소속 선배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려 있다. "무시해"라는 발언의 진실 여부를 두고 양측은 격하게 부딪히고 있다. 그 당사자인 아일릿의 입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그네틱'을 넘어설까?

아일릿은 데뷔곡 'Magnetic'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했다. 현재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장기 흥행 중인 '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선정됐고,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부문에서 한국 6위, 일본 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에서 4억 회 넘게 재생됐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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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과 안무 콘셉트에도 여론과 언론의 시선이 쏠린다. 앞서 뉴진스의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표절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표절로 단정지을 순 없다. 청순한 느낌의 소녀 콘셉트는 특정 걸그룹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러 걸그룹이 활용했던 일종의 클리셰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 전 대표의 한 마디에 아일릿은 출발과 동시에 오명을 썼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은 그들의 의상과 안무 등에서 독립적이고,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기회라 할 수 있다. 


일단 소속사는 자신감을 보이는 모양새다. 빌리프랩은 앨범명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를 좋아할 것'(I'LL LIKE YOU)이라는 아일릿의 강한 의지 만큼이나 자신감이 깃든 곡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팬덤과 대중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일릿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당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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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라는 발언 여부는 현재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는 아일릿이 한 발언도 아니다. 오히려그들이 '90도 인사했다'는 것은 이미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아일릿 측은 이를 주장하고, 뉴진스 측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 의상 및 안무 콘셉트 역시 그들의 결정권한 밖에 없다. 그렇기에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그들을 향한 일련의 논란들은 가혹할 수밖에 없다.

아일릿은 오는 21일 컴백하며 언론 쇼케이스를 연다. 이 자리에서 간담회가 진행되면 이런 논란들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일단 '프로'의 무대로 뛰어든 이상,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답을 하는 것은 그들의 의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을 명확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 일각에서 제기된 그들의 의상과 안무 표절 주장, 그리고 '하니 패싱' 논란 그 어느 것도 아일릿을 탓할 순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5/000000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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