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민주동문회는 오늘(9일) 오전 숙명여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명문을 발표하고 "이전 총장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하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첫날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랐다"며 "하지만 국감 보도 내용은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공허한 말로 흘러간 시간들이 지속될 것 같아 두렵다"며 "국감 준비 과정에서도 모호성으로 일관한 총장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학생들의 96% 지지라는 숫자를 더 가슴 깊이 새겨주길 바란다"며 "오는 24일 종합 국감에서는 숙명인을 위해 더 나아간 답변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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