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천수 “월드컵 예선 2연패하면 홍명보 무조건 바뀔 것”
1,543 6
2024.10.09 18:21
1,543 6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42)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했던 선배 홍명보(55)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또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이천수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에서 모두 패한다면 홍명보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천수는 ‘앞으로 2경기 다 지게 되면 감독 바뀔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연패를 하면)무조건 바뀐다. 지금 상황에서 2패를 하면 명분이 없다. 2경기 지는 건 자질 문제”라고 했다.

이천수는 “대표팀 분위기가 힘들다. 손흥민도 부상이니 걱정된다”며 “선수 개별적인 컨디션을 떠나서 대표팀 전체적인 상황이 좋지 않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겠지만 또 김민재 사건(한국 팬들이 야유를 보내 선수와 충돌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짜증 날 것”이라고 했다.

축구협회 잡음과 관련해선 “과거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며 “예전에는 내가 잡음을 일으켰지 협회가 잡음을 일으키는 경우는 없었다”고 했다.


지난달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축구계에 어른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축구를 했다는 것이 창피했다”며 “(선수들은) 제일 좋은 축구계 황금세대에 (축구협회는) 지금 저 사람들이 맞는 건가. 보는데 두드러기가 날 정도로 창피했다. 문제가 없다고 자기들이 판단을 하더라”라고 했다.

이천수는 “한국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 못 나갔다는 건 월드컵에 못 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거다”라며 “월드컵은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럴 수 있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3032?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85 10.05 54,7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7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82,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38,5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07,4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8,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88,6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48,3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5,0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14,1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51 기사/뉴스 '라면 6봉 뚝딱' 쯔양, 3개월 만에 웃었다…소소한 먹방으로 공식 복귀 7 21:15 1,001
311550 기사/뉴스 '62년간 단 4명' 5대 필경사 등장…유재석 "필경사 합격에 '유퀴즈' 지분 있다더라" 21:11 684
311549 기사/뉴스 이준혁 "모바일 게임 직접 제작.. 하루 8시간 작업, 스토어에 돈 내고 배포"[종합] 5 21:07 1,350
311548 기사/뉴스 [단독]유재석 만난 '흑백요리사'..나폴리 맛피아·에드워드 리 '유퀴즈' 출연 [종합] 9 21:06 934
311547 기사/뉴스 일일 1% 고수익에…소도시 전체가 '마비' 1 21:01 1,549
311546 기사/뉴스 강훈, ‘최애’ 태연 영상 편지에 ‘잇몸만개’ “내 존재를 아는 것 자체가 끝” (나래식)[종합] 9 20:58 902
31154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7 20:56 1,484
311544 기사/뉴스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 529명 '건강 특이사항' 발생‥"피폭량 관리 개선해야" 11 20:54 1,537
311543 기사/뉴스 [집중취재M] 쿠팡..."원래 일용직은 퇴직금 안 돼"‥노동자 외면한 노동부 13 20:34 1,154
31154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고아원 출신 고백…"부모님 원망 NO" (재슐랭가이드) 21 20:31 4,052
311541 기사/뉴스 '조직개편 강행' 반발 확산‥KBS 간부들은 줄줄이 '보직 사퇴' 1 20:29 429
311540 기사/뉴스 12시간 당직비 2만원, 식비 1만3000원 공제…안쓰러운 직업군인 4 20:29 791
311539 기사/뉴스 직원들에게 '명퇴'하라던 박민 KBS 사장‥간부들 업추비는 대폭 증액 1 20:20 360
311538 기사/뉴스 호캉스 왜 안가나 했더니…MZ들 몰려든 '뜻밖의 장소' 17 20:19 5,759
311537 기사/뉴스 주가조작세력 "김 여사 계좌로 매매"‥검찰 처분 늦춰질 듯 4 20:04 797
311536 기사/뉴스 지난 5년간 주택 구매 상위 1천명이 4만2천채 사들여…6조원대 8 19:56 825
311535 기사/뉴스 숙대동문들 "문시연 총장, '김건희 논문 검증' 속도 내야" 19:52 421
311534 기사/뉴스 [단독]서울월드컵경기장, 더위 강한 잔디로 교체 추진 39 19:45 2,628
311533 기사/뉴스 [LIVE]배드민턴협회 저격 후 두달만에 침묵 깬 안세영..."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14 19:45 1,001
311532 기사/뉴스 '기역'을 '기억'으로…한글날 KTV, KBS 자막 '이게 맞아?' 1 19:38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