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흡연자' 배우 왕건민, 폐암으로 향년 56세 사망 [룩@글로벌]
7,392 17
2024.10.09 10:34
7,392 17
mkouVR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폐선암 4기 판정을 받은 대만 배우 왕건민(Wang Jianmin)이 사망했다. 향년 56세.


앞서 지난달 왕건민이 중환자실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는 이송된 지 약 한 달 만에 사망한 것이다. 


왕건민은 지난 8월 마지막 글을 게시했다. 그는 맑은 하늘과 풀잎이 무성한 사진을 올리며 "의외로 많은 격려와 따듯함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왕건민은 비흡연자에 술도 자주 즐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0월,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그의 폐와 뇌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악성 종양은 왕건민의 오른쪽 폐에서 경추, 뇌로 퍼져갔다. 왕건민은 사망 전까지 약 60회가 넘는 항암 치료를 받았다. 체중도 약 14kg 줄어들며 치료에 힘쓴 결과 9cm였던 종양이 3cm로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사망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커졌다.


암 진단 전 왕건민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었고 스스로 식단도 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왕건민은 어머니는 림프종, 아버지는 혈액암을 앓았다며 자신의 암에 관해 가족력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했다. 



강성훈 기자



https://v.daum.net/v/202410091028301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391 10.08 19,6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73,6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75,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32,0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98,9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6,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86,3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46,0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3,5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06,1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91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돌' SAY MY NAME 비주얼 준휘→러블리 히토미, 팬들 마음 녹였다 2 13:15 515
311490 기사/뉴스 박서준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재팬서 거부…배우들 때문에 가져가” 12 13:03 1,575
311489 기사/뉴스 "검은색 플라스틱이 암 유발…초밥 용기·후라이팬 등 조심해야" WP 10 13:01 1,546
311488 기사/뉴스 [단독] 빙상연맹, 쇼트트랙 국대 감독에 ‘승부조작’ 후보 채용하려다 보류 3 12:55 606
31148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대박 났다더니 무슨 일?…반전 상황에 '술렁' [신현보의 딥데이터] 5 12:44 2,283
311486 기사/뉴스 박명수 "제2의 전현무 없어...벤치마킹 위해 투어스·라이즈 춤 추면 좋을 듯" (라디오쇼) 5 12:33 762
311485 기사/뉴스 [단독] 빙상연맹, 쇼트트랙 국대 감독에 ‘승부조작’ 후보 채용하려다 보류 7 12:31 1,121
311484 기사/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주식부호 10위권 진입…방시혁 의장 톱10 밖 1 12:29 440
311483 기사/뉴스 '공유 숙박' 예약해 집으로 온 여성 성폭행 하려 한 남성 징역형 22 12:29 2,737
311482 기사/뉴스 윤서령, 전국무대 잘 나갑니다 12:24 429
311481 기사/뉴스 '좋거나 나쁜 동재' '우리 동재' 이준혁의 귀환! 관전 포인트 공개 3 12:17 852
311480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무한 변신…"러블리한, 괴짜 소녀들" 12:17 507
311479 기사/뉴스 "이게 요즘 유행"…수업 중 책상 올라가 괴성 지른 고등학생 315 12:14 25,417
311478 기사/뉴스 [단독] "김레아 손에 죽은 내 친구...두려워서 못 한 진술, 이제라도 용기 내고 싶어요" 8 12:13 4,484
311477 기사/뉴스 “한국 ‘흑백요리사’ 왜 인기인가” 블룸버그 집중 조명 5 12:10 2,061
311476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 통합 460만 시청 수…넷플릭스 톱10 진입 1 12:05 400
311475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녹화 도중 오열 사태…MC 붐 당황, 스태프들 보호 나서 ('주간아이돌') 11 12:04 4,027
311474 기사/뉴스 북 "남측 연결 도로·철도 완전 단절하고 요새화 공사…미군에 통지" 7 12:01 1,080
311473 기사/뉴스 션♥정혜영, 20년 동안 '밥퍼' 찾아 총 7305만원 기부...마음씨도 예쁜 부부 6 12:00 725
311472 기사/뉴스 하이브 측, 김주영 대표 국감 출석 여부에 답변…“전달 받은 거 없어” 13 11:53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