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또 4% 이상 급등, 5일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시총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05% 급등한 132.8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는 지난 6월 18일 기록한 135.57달러다.
이로써 시총도 3조2600억 달러로 집계돼 시총 1위 애플(3조4330억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연초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으나 월가에서 AI 피로감이 나옴에 따라 시총 3위로 밀렸으나 전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2위에 다시 복귀한 데 이어 시총 1위마저 탈환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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