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패륜 아빠'도 유족구조금 받을 수 있다... '김레아 사건'의 또 다른 비극
2,352 4
2024.10.08 23:32
2,352 4
문제는 부양 의무를 저버린 생부도 유족으로 인정돼, 유선씨는 유족구조금의 절반만 받았다는 점이다. 딸이 세 살 때 이혼한 후 월 30만 원의 양육비도 제때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배드 파더스’에 올라간 남편도 신청 시 유족구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구하라법(양육 의무를 저버리거나 정신적·신체적 학대를 한 부모는 자녀 사망 시 상속을 제한하는 민법 개정안)'이 8월 국회를 통과했지만 유족구조금은 유족에게 발생하는 권리라 법 적용이 되지 않는다. 사각지대인 셈이다.


...


생업은커녕 일상이 무너져 제대로 거동도 하지 못하는 유선씨가 이불을 움켜쥐며 말했다. “딸이 살아 돌아올 수 있다면, 김레아를 엄벌할 수만 있다면 안 받고 싶어요. 우리 딸 목숨과 맞바꾼 그 돈, 제가 어떻게 받아요. 근데 딸에게 해 준 것 하나 없는 아빠한테 유족구조금이 간대요. 그것만은 정말 막고 싶어요.”


ㅊㅊ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0062342000332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6690?sid=101



최후변론서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김레아

김레아의 선고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날 김레아는 자신이 부엌에서 흉기를 꺼내 모녀를 찔렀다는 기존 진술을 변경했다. 어머니가 먼저 흉기를 들었고 그것을 뺏으려다 찔렀으며 이후는 기억을 잃었다는 취지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6675?sid=102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00713400005310


김레아 개찐따살인자 엄벌에 처하고 유족구조금 하루 빨리 개정될 수 있게 다들 관심 가져줘...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434 10.08 16,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71,4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73,9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25,2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95,3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6,5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84,0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46,0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2,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05,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31 기사/뉴스 ‘개똥 갈등’ 이웃에 각목 휘두른 60대 현행범 체포 1 09:24 168
311430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 오늘부터 CU 사전예약···12일 출시 5 09:20 669
311429 기사/뉴스 [단독]의료공백 8개월…응급실 내원환자 줄고 사망은 예년 수준 13 09:10 884
311428 기사/뉴스 윷놀이로 20만원 잃자 격분…이웃 몸에 불질러 살해한 60대, 징역 35년 확정 14 09:08 1,132
311427 기사/뉴스 "나 20대야" 23살 속이고 미혼인 척 20대와 연애한 50대, 이별 통보에 스토킹 16 09:04 2,435
311426 기사/뉴스 창원서 K팝 열기 들썩…월드페스티벌 개최 2 08:13 1,407
31142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남은 음식? 다 폐기처분"…스태프도 손 못 댄 이유 26 08:11 6,746
311424 기사/뉴스 상간녀 찾아가 폭행하고 협박…판사 "불륜남녀도 책임" 8 04:11 4,095
311423 기사/뉴스 전동휠체어로 후진하다 들이받은 보행자 사망…법원 판단은 16 04:06 6,381
311422 기사/뉴스 직장인 과반 "예전 회사서 부른다면 다시 돌아갈 것" 13 02:54 3,859
311421 기사/뉴스 “유튜브·넷플릭스, 한국이 호구?”…韓요금 1.5배 올리고 환불도 거부 9 02:32 2,626
311420 기사/뉴스 "전세 대출 원금, 집주인이 갚게 하자" 19 02:18 7,489
311419 기사/뉴스 '세계 최장 복역' 日사형수, 혐의 벗고 58년 만에 무죄 확정 47 01:47 5,635
311418 기사/뉴스 '기적의 비만약' 한국 온다는데…"탈모·췌장염 주의하세요" 29 00:34 3,277
311417 기사/뉴스 ”입 열면 세상 뒤집힌다”는 명태균…대통령실 “친분 있어 집에 온 건 아냐” 13 00:10 1,871
311416 기사/뉴스 노래만 불러 2조원 수입…여성 뮤지션 최고 부자 누구 3 10.08 2,687
311415 기사/뉴스 "초밥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깜짝 경고 나왔다 15 10.08 6,259
311414 기사/뉴스 文 전 대통령·문다혜 소유 차량 2대 11차례 압류 조치 17 10.08 4,518
311413 기사/뉴스 출산율 급감에…“중국, 공무원이 임신계획·생리주기까지 조사” 17 10.08 2,322
» 기사/뉴스 [단독] '패륜 아빠'도 유족구조금 받을 수 있다... '김레아 사건'의 또 다른 비극 4 10.0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