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요양시설 직원 상습 성추행....피해자만 11명인데.."사실확인서 써달라" 요구
1,022 2
2024.10.08 21:12
1,022 2

https://youtu.be/Qhe3dr-ZWyM?feature=shared




지난달, 남구 한 요양시설의
실질적인 대표가 여성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보도 이후 정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퇴사 직원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퇴사자 D<음성변조>]
"머리카락 만진다든지 목 같은 거 이렇게 만진다든지"

[퇴사자 E<음성변조>]
"입을 제 쪽으로 갖다 대려고 했었던 적도 있죠, 목덜미 이런데. 터질 게 터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직원들은 개소 첫 해인
4년 전부터 성추행이 있었고, 그동안 원장이
묵살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퇴사자 F(′20년 입사)<음성변조>]
"(대표님) 자제를 좀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까 원장님은 저희보고 야, 너희가 조심하면 되지, 뭘 그런 것까지 나한테 얘기하냐?고."

그 사이 피해 직원들은 퇴사했는데,
11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도 이후 원장이,
정 씨를 위한 탄원서 성격의 사실 확인서를
퇴사자들에게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퇴사자G- 해당 원장]
"퇴사 사유가 성추행과 무관하다 이렇게 하나 적어줬으면 해서. 내가 대표님을 도와줄 수 있는 이게 최선인 거라.<(저도) 일하면서 직접 눈으로 본 게 있다 보니까.>"

하지만 원장은
이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해당 원장<음성변조>]
"<사실확인서를 (퇴사자분들께) 달라고 했던 게 맞나요?> 없습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 왜 내가 지금 이 해명을 해야 하죠?"

가해 대표는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

경찰은 정 씨의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민희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68137&mt=A&subt=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71 10.05 45,6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65,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66,5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14,7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84,5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4,3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77,4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39,4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0,0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98,4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0156 이슈 반응 폭발적인 에스파 윈터 흑발 숏컷 스타일링 1 23:44 355
2520155 기사/뉴스 출산율 급감에…“중국, 공무원이 임신계획·생리주기까지 조사” 1 23:44 113
2520154 유머 그때 그 케톡 역사플.jpg 4 23:41 841
2520153 이슈 흑백요리사 이 얘기 듣고 개쓰레기프로 평가 수직떡락.twt 59 23:41 1,925
2520152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CLOSER" 2 23:40 130
2520151 유머 촬영기간 11개월의 중국 영화 4 23:40 864
2520150 이슈 트랜디한 할머니의 달고나 2 23:37 1,338
2520149 이슈 대놓고 한국의 리한나&에미넴 노리고 따라했던 노래...twt 11 23:37 1,609
2520148 이슈 출입문 앞에서 막혀서 못들어가고 계속 얼굴인식 시도하는 르세라핌 허윤진 2 23:37 838
2520147 이슈 7년차 가수 기강 잡는 22년차 연습생 8 23:36 769
2520146 유머 당근 먹는 척 하면서 버리는 푸바오🐼 9 23:36 791
2520145 이슈 진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이혼 소송 18 23:36 1,371
2520144 이슈 현재 너무 이갈고 컴백해서 팬들도 어리둥절하다는 걸그룹 53 23:32 4,839
2520143 기사/뉴스 [단독] '패륜 아빠'도 유족구조금 받을 수 있다... '김레아 사건'의 또 다른 비극 23:32 654
2520142 이슈 추억돋는 케이티 페리 마지막 메가히트곡...twt 6 23:32 543
2520141 유머 줄 누가 이렇게 세웠어 누가봐도 정지선 라인은 갱단이잖아.x 19 23:30 2,252
2520140 유머 어느 엔터 사장의 특이점이 온 걸그룹 맴버 예명 짓기 3 23:29 806
2520139 이슈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인스타그램 소감문 (스포유) 55 23:29 3,692
2520138 이슈 21년 전 어제 발매된_ "애송이" 4 23:29 229
2520137 유머 눈에 뵈는 게 없어 의사소통이 안 되는 팬 1 23:2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