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신 유튜버 겸 BJ 김강패(본명 김재왕·33)로부터 마약을 건네받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유명 아프리카TV BJ 세야(본명 박대세·35)가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전날 박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유튜버 겸 BJ 김씨로부터 케타민 등 마약류를 건네받아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12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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