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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현대차, 인도법인 IPO 본격화…현지 지분 17.5% 공개매각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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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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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조원 안팎 규모 자금 조달' 관측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차 인도법인이 현지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천254만주 가운데 17.5%(1억4천219만주)를 구주 매출로 처분키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현지 IPO에 따른 현대차의 보유 구주 매출이다.

 

구주 매출이란 대주주나 일반주주 등 기존 주주가 신주 발행 없이 보유한 주식 지분 일부를 공개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현대차의 인도법인 지분은 100%에서 82.5%로 변경된다.

 

공시에서 공모가액과 지분 처분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4조원 안팎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차는 연내 현지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하며 인도법인 지분을 최대 17.5%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71326?sid=101

 

 

+

블룸버그는 “현대차 측은 인도법인의 기업 가치를 190억달러(약 25조6천억원)로 보고 있다”며 “전체 지분의 17.5%를 매각해 33억달러(약 4조5천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1996년 설립된 인도법인 지분 100%는 현대차 본사가 보유 중입니다.
 

예상대로 현대차 인도법인이 상장하면 2022년 25억달러(약 3조4천억원)를 조달한 인도생명보험공사(LIC)를 제치고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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