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 동안 매해 국내 출생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의 고향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출생아 26만562명 중 출생지가 수도권인 영아는 13만6,617명(52.5%)이다. 수도권 출생아(24만8,492명ㆍ50.2%)가 전체 출생아(49만5,036명)의 절반을 처음 넘어선 해는 2003년. 이후 20년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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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 수도권이 고향인 사람이 반 이상
지금 2030까지는 고향인 지방으로 갈 의향이 있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10대 이하는 고향 자체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