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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재범 "가성비 좋은 가수가 뮤비에 예산 태워…업계에서 '드디어 돈 좀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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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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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청하와 함께한 '김미 어 미닛'이다. 모어비전의 수장과 소속 가수인 두 사람은 '김미 어 미닛'으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재범은 "그간 계속 함께하고 싶었는데 계기가 없었다. 여자 솔로 중에 강렬한 퍼포먼스로는 최고니까 같이 하면 너무 멋있겠다 싶었다"라며 "영어도 잘하시고 해서 청하 씨랑 같이 해서 완성도가 높아졌다. 너무 프로페셔널하게 잘해줬다"라고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도 이따 보실 텐데 제가 기존보다 많은 예산을 태웠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가수들보다 많다는 건 아니다"라며 "제가 그동안 가성비 좋은 가수로 많이 알려졌었는데 이번엔 업계 쪽 반응을 살짝 들었더니 '드디어 돈 좀 썼구나'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은 "더 한 반응을 예상하진 않는다"라며 "나도 하려면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했다"라고 웃었다.



아잌ㅋㅋㅋㅋ기자가 워딩을 좀...했는데 본인입에서 나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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