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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스타벅스의 진화: 3rd Place에서 0 Plac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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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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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성장에서 `제3의 공간`은 큰 역할을 했고, 분석에서 빠지지 않는 개념임. 

 

 

"스타벅스의 정체성에서 "3rd Place(제3의 공간)" 개념은 매우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사람들이 집(1st place)과 직장(2nd place) 외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세 번째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스타벅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이 개념을 강조했습니다.

3rd Place의 구체적 의미와 역할:

  1. 커뮤니티와 연결: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개인적 혹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커피숍은 단순한 소비의 공간이 아니라, 소통과 관계 형성의 장소가 됩니다.

  2. 편안함과 개방성: 3rd Place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스타벅스는 인테리어, 음악, 조명 등 모든 요소에서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은 오래 머무를 수 있고, 심지어 커피를 사지 않고도 자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브랜드 차별화: 스타벅스는 커피만을 파는 것이 아닌, 독특한 경험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경험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느끼는 분위기와 그들이 받는 서비스의 품질에서 나옵니다. 3rd Place는 스타벅스를 단순한 커피 체인점이 아닌, 커피를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4. 고객 충성도: 3rd Place 개념은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오는 것뿐만 아니라 그 공간 자체를 즐기러 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스타벅스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컨셉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음. 

 

`주문을 하지 않아도 앉아 있을 수 있다`란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런 이미지의 일환이었는데.... 

 

미국의 경제 위기와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노숙자 문제에도 영향을 받게됨. 

 

 

 

2016년 美 LA 스타벅스 '노숙자 아지트' 부상

https://www.yna.co.kr/view/AKR20160508037600075?site=popup_whole_pc_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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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숙자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타벅스의 고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60517/78144245/1

 

" LA에는 약 400여 개의 스타벅스 체인점이 있는데, 이들 매장이 노숙자들이 머물다 가는 아지트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 대부분의 매장에서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숙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훌륭한 서비스인 것.

레스터 몬존(Lester Monzon) 전 스타벅스 매장 매니저는 “이른 아침에 노숙자들이 커피 한 잔을 사고 내내 머물다 가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심지어 그들 중 일부는 화장실에서 셔츠를 벗고 샤워까지 하곤 하는데, 이들이 떠난 후 화장실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점포들은 경비원을 고용해 노숙자들이 매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으며, 노숙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도심지와 할리우드에 있는 매장 3곳은 몇 달 전 화장실을 폐쇄하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제시한 신개념(?)의 공간.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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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4/13/SPZ3FTGIJFH6DNO7KJ7TBTCD4I/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내 다수 스타벅스 매장들이 리모델링을 하며 의자와 책상 등 모든 가구를 없애기 시작했다. 일부 지점은 매장 내 화장실 사용도 금지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매장 내에 그 어떤 좌석도 마련돼 있지 않은 모습이다. 텅 빈 매장에 주문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샌프란시스코 스타벅스 매장 책임자들은 “본사 지시대로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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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건 대책을 찾은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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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른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공간 리모델링 맞지? 

??? : 예. 노숙자 대책과는 관계 없습니다.

??? : 그래. 열심히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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