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애닉
"사람들이 저를 보고 외모는 바위 같지만, 속은 소녀 같다고 하더라고요, 상처도 쉽게 잘 받아요."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준이 거친 상남자 이미지와 다른 속내를 털어놨다.
외모는 바위처럼 생겼다고 하시지만, 속은 소녀 같다거나 개구쟁이 소년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는 장난을 좋아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낯가림도 심하다.
하지만 사람들을 좋아하고 상처도 쉽게 받는다. 이번 현장에서는 제가 욕받이 역할이었다. 1m 걸어갈 때마다 욕을 먹었고, 촬영장에 도착할 때까지도 수십 번 욕을 먹었다. 변영주 감독님께도 모닝커피처럼 욕을 먹었지만, 그런 문화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편했다.
https://v.daum.net/v/20241008070158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