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업병+유흥주점+바람...‘유책 3종세트’ 아내, ‘위자료 10억’도 모자라 아이와 중국 도주 뒤에도 20억 요구! 손준호 ‘뒷목’
2,022 9
2024.10.08 09:29
2,022 9

이날의 사연은 시장의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연 매출 200억 원의 CEO로 성공한 보육원 출신의 남성이 미모의 신입사원과 가정을 꾸린 데서 시작됐다. 의뢰인은 아이와의 시간을 위해 회사 운영을 포함한 많은 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돈으로 필라테스 학원, 골프용품 사업, 투자 등 수억 원을 까먹으며 육아에 소홀했다. 또 아이가 7살이 될 무렵, 동업자와 자택에서 저녁 식사 후 아이와 잠든 남편을 확인하고는 다른 방에서 불륜을 시도하다 덜미를 2잡혔다.



이후 아이의 친권 포기를 빌미로 아내는 10억 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 시일이 지나자 아내는 의뢰인에게 재산 재분할 요구를 했고, 불발되자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



남성태 변호사는 "변호사들과 함께 합의 이혼을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 효력은 없지만, 아이를 무기로 협박하는 것"이라며 "이혼 판결문으로 아이를 바로 데려올 수는 없다. 아이 인도 소송을 다시 해야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의뢰인에게 전 부인과 아이의 소재지 파악을 의뢰받은 탐정은 술집에 드나드는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고, 몸뚱이만 한 쓰레기봉투를 질질 끌고 집하장에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아이가 나왔을 때 주 양육권자가 데려와도 된다. 하지만 보통은 꽁꽁 숨겨둬서 기회를 포착하기 힘들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기회를 포착한 의뢰인과 탐정들은 아이를 데려올 뻔했지만, 신고받아 찾아온 경찰의 행정판단 실수로 아이와 헤어지게 됐다.



이에 아이 엄마는 "당신 때문에 아주 망신당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어! 애 엄마인 내 권리 제대로 찾을 거니까 앞으로 아이 양육비 다달이 천만 원씩 보내"라며 협박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손준호는 "녹화 못 하겠는데요?"라며 이를 갈았다.



이후 의뢰인이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아이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중국으로 출국했다. 전 부인의 SNS로 중국 칭다오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한 탐정과 의뢰인은 곧바로 찾아갔다.



하지만 아이 엄마는 "오빠가 준 10억 다 날리고 빚만 2억이야. 오죽하면 아이를 데리고 중국까지 왔겠어? 마지막으로 20억만 줘"라며 자리를 떠났다. 결국 의뢰인은 한시라도 빨리 아이를 돌려받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전 부인에게 10억 원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 각서와 함께 겨우 아이를 돌려받았다.



손준호는 "기가 다 빨렸다. 머리가 너무 아프니까 심장까지 아프다"며 ‘기빨리는’ 시청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소현이 너밖에 없고, 무지하게 사랑하고 변함없이 사랑할 거고 고맙습니다!"라고 변함없는 사랑 고백을 날리며 방송을 마쳤다. 



https://www.rnx.kr/news/articleView.html?idxno=59941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363 00:06 6,9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50,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53,8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03,6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72,3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3,4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71,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33,9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7,3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93,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9437 기사/뉴스 [단독] 한국 홍보하러 가놓고…해외서 외제차 탄 지사장들 1 11:47 524
2519436 이슈 [MLB] 어제 매니 마차도가 LA다저스 덕아웃 방향으로 공 던지는 영상 1 11:46 228
2519435 이슈 [흑백요리사 강스포?] 씨유형이 낸 눈치없는 기사 덕에 웅성웅성한 흑백요리사 시청자들 30 11:46 1,043
2519434 이슈 정채연 '더 예뻐졌네'[엑's HD포토] 2 11:44 427
2519433 기사/뉴스 ‘라임 술접대’ 검사 ‘93만원 무죄’ 파기…대법원 “100만원 초과 가능성’ 5 11:43 279
2519432 유머 조선시대, 너무 귀해서 임금도 생일에만 먹던 음식 7 11:42 1,327
2519431 유머 루이바오🐼 퇴근길 햅삐와 꽁치☺️🙁 5 11:41 652
2519430 기사/뉴스 학창 시절 ‘남사친’에게 잘해줘야 하는 이유… ‘긁지 않은 복권’이던 스타 5명, 누구? 26 11:39 1,440
2519429 유머 엄마랑 똑같이 생겼는데 작고 희끄무레한 아기 레서판다 2 11:37 699
2519428 유머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된 테일즈런너 초진지표정 17 11:35 1,117
2519427 유머 😾환자분 진짜 아프셔서 병원 오신거 맞으신가요? 7 11:34 1,607
2519426 유머 영화가 3시간이 넘으면 화장실은 언제 가나요? 30 11:33 2,783
2519425 유머 스타벅스의 진화: 3rd Place에서 0 Place로 7 11:32 1,351
2519424 이슈 ????? 이런 대회를 연다는거 자체가 웃긴데 또 그 앞을 본인이 지나감 4 11:31 1,532
2519423 유머 고급 휘발유 넣어봤어? 25 11:31 2,356
2519422 기사/뉴스 [단독] 지드래곤, 25일 컴백 확정…7년 만의 'K팝 킹 귀환' 39 11:31 1,931
2519421 기사/뉴스 [단독] 허각, 빅플래닛과 아름다운 이별…임한별과 전속계약 "보컬왕국 세운다" 3 11:30 783
2519420 이슈 한 유튜버가 평양냉면 리뷰를 포기한 이유.jpg 111 11:28 9,249
2519419 기사/뉴스 “2030여성 야구장 향한다”…지그재그, ‘야구장 룩’ 검색량 29배 급증 11:26 652
2519418 이슈 요네즈 켄시가 내한 암시한 것 5 11:26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