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주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멜론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음악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는 신규 프로그램 ‘Melody Talk’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화를 선보인 멜론 스테이션 ‘Melody Talk’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은 ‘옛날음악을 들려주는 젊은이’라는 컨셉으로 활동중인 크리에이터 ‘복고맨’이 맡았다. 

복고맨은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아티스트와 음악에 관해 깊은 지식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말발로 섬세하게 설명하며 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8일 공개하는 3화에서는 ‘인생은 류선재처럼’을 주제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류선재와 같이 찐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곡을 소개한다. 

내년 내한공연이 예정된 콜드플레이(Coldplay)의 ‘Fix You’와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존 덴버(John Denver)의 ‘Annie’s Song’ 등에 관한 에피소드와 ‘락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1화에서는 ‘Y2K’를 주제로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엔 씽크(N Sync)의 음악을 제작한 셰이론 스튜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1일 공개한 2화에서는 ‘야구장’을 주제로 윤수일의 ‘아파트’, 아바(ABBA)의 ‘Dancing Queen’, 무한궤도 ‘그대에게’ 등 야구장에서 무심코 불렀던 응원곡들에 대한 상세한 배경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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