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원래 7일 경기가 열리는 암만국제경기장 옆에 있는 보조훈 련장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요르단의 살인적인 교통체증을 계산하지 못했다.
현지시간 오후 5시 예정이었던 훈련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발대가 40분 먼저 호텔에서 훈련장으로 출발했다.
요르단의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길가에서 차량이 오다 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선수단은 7일 오후 야외훈련을 전격 취소하고 호텔에서 피트니스 훈련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