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비 잘못 듣고" 한 번의 실수…죽음 몰고 온 '역주행' 사고로
2,750 15
2024.10.08 00:18
2,750 15
[앵커]

오늘(7일) 새벽 경인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차량 때문에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역주행을 한 건 외국 국적 운전자였는데, 내비게이션 안내를 잘못 들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출근길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경인 고속도로 인천에서 서울 방면입니다.

그런데 도로 출구 나들목으로 비상등 켠 차량 한대가 진입합니다.

역주행입니다.

마주오던 두 대가 놀라 비켜섭니다.

역주행해 들어간 차량은 크게 우회전해 도로 진행 방향을 맞추려 합니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렸고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차가 튀어나왔습니다.

피하려는 차량과 영문을 모르는 차량들이 뒤엉켰습니다.

결국 차량 7대가 부딪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오는 일방통행 길인데요.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이 길을 거꾸로 올라갔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출근길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역주행 운전자는 40대 중국 국적 여성이었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07195214597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201 00:05 3,5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6,5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45,2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97,9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66,4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8,0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9,1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3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91,0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38 기사/뉴스 아침부터 파리지엥들 오픈런하는 매장…쇼핑 명소된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 03:13 407
311237 기사/뉴스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개발 중단 3 03:10 536
311236 기사/뉴스 헐 낙동강 주변 주민들 코에서 녹조 독소 검출될 정도라고 함...gisa 21 02:40 2,297
311235 기사/뉴스 9월, 韓 벤츠 사랑 타올랐다…벤츠, 전기차 화재에도 ‘수입차 1위’ 3 02:34 323
311234 기사/뉴스 고3 때 친구 때려 전학 갔지만 학폭은 아니라는 보수교육감 후보 10 02:27 1,171
311233 기사/뉴스 대한민국 축구협회 요르단 교통체증 예상 못하고 훈련 하러 나갔다가 교통체증 너무 심해서 야외 훈련 취소 20 01:11 3,070
311232 기사/뉴스 역사상 최초 ‘허리케인 3개’ 동시 등장…우주에서 보니[포착](영상) 2 00:38 1,641
311231 기사/뉴스 [단독] "공부 잘하는 약"…ADHD약 40%, 멀쩡한 10대 등이 타갔다 21 00:23 1,999
311230 기사/뉴스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어린이 포함 주민 4만 1800여명 사망" 2 00:21 464
» 기사/뉴스 "내비 잘못 듣고" 한 번의 실수…죽음 몰고 온 '역주행' 사고로 15 00:18 2,750
311228 기사/뉴스 보수단일후보' 조전혁 "역사교과서, 건국·호국·산업 영웅들 중심 기술돼야" 26 00:16 1,048
311227 기사/뉴스 아파트 테라스에 앉아 '음란행위' 20대…"술 취해 충동적" 5 00:11 1,890
311226 기사/뉴스 호사카 유지 "소녀상 모욕 테러 배후는 일본 극우세력" 12 00:04 894
311225 기사/뉴스 심장을 튼튼하게하는 토마토 15 10.07 4,457
311224 기사/뉴스 한국 상륙 살 빼는 ‘기적의 약’…알고보니 심각 부작용 ‘충격’ 25 10.07 6,320
311223 기사/뉴스 백성현 “♥승무원 아내 첫눈에 반해 엄청 쫓아다녀, 시선 신경 안 써” (동상이몽2) 12 10.07 6,574
311222 기사/뉴스 “시험 어렵게 내지마” 민원 폭탄… 신도시 중학교 절반은 만점 세례[무너지는 학교] 33 10.07 2,295
311221 기사/뉴스 광복절에 오페라 ‘나비부인’ 방송한 KBS, 중징계 피해 37 10.07 2,103
311220 기사/뉴스 ‘쌍방 상간소’ 최동석 앞세운 ‘이제 혼자다’, 스스로 발등 찍었다 [현장에서] 3 10.07 2,522
311219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후배니 잘 챙겨라"…잔고위조범 사업 도운 정황 23 10.0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