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은 아내 조다봄에 대해 “아내는 굉장히 상냥하고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하고. 이상형이라고 한 게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눈이 너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그랗고 굉장히. 이목구비도 그렇고 제 이상형이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승무원 출신 조다봄은 “제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오더라.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라고 말했고, 백성현은 “엄청 쫓아다녔다. 예쁘니까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멘트 하나하나가 교본”이라고 감탄했다.
백성현은 “인천공항 앞에 가서 핸드폰으로 네온사인 틀어놓고 조다봄 귀국 환영합니다”라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고 김숙과 이현이가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냐”며 놀라자 “너무 좋아하니까 주변 시선 하나도 신경 안 썼다”고 말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짐작하게 했다.
또 백성현은 “제 생각에는 ‘동상이몽’ 최고의 미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고 김구라도 “우리가 딱히 부인하지는 않겠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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