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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고 있던 당근을 대범하게 가져온 루발장
당근을 물고 튀자 사랑이는 포기하고 대나무 먹을 준비함
애초에 푸발장이 있었으니
이런 것까지 똑닮은 멋진 쌔비지 걸스 자매
루발장이 나무 위로 신나게 튀튀 했으나
뛰는 루발장이 가져온 당근을
여유있게 빼앗아 냠냠하는 나는 후발장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쌔비지에 단련된 루발장은 지지 않고
다시 당근을 빼앗았으나 다시 후발장이 또 빼앗으며
강제로 서로 한입씩 나눠먹게 됨 ㅋㅋㅋ
그러다 당근을 놓치게 되고
여유롭게 걸어오던 사랑이가
다시 맛있게 주워 먹으면서
원주인이 가져가는 해피 엔딩
ㅋㅋㅋㅋㅋㅋ
루발장의 밥그릇을 늘 호시탐탐 노리던
후발장이
루발장 곰손이 작아 차마 밥그릇을
다 가리지 못하자
야무지게 빈 틈을 공략해 핥아먹음
ㅋㅋㅋ
그래도 나름 루이도 반을 사수해서 먹었으니
둘 다 만족스러운 햅삐한 결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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