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랜드 지방은 척박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양들의 털이 빽빽하고
이걸로 옷을 만들면 좀 거칠지만 매우 따뜻함
그래서 이 지방은 니팅 기술이 발달했고
지금도 실이나 기법 등이 유명함.
1960년대
셔틀랜드 아일랜드
레이스숄 만드는 장인 취재
바늘굵기 ㅎㄷㄷ
속도 ㅎㄷㄷ (빨리감기 아님)
부피 공기감 섬세함 봐
뭉치면 한줌 펼치면 차르르르르르
직접 만드신 숄 입고 인터뷰 하심
잠시도 쉬지 않음
방송국놈들 답게 돈으로 가치 환산중
나레이션으로 무게로 치면 금값의 두 배라고 이야기함
오른쪽 분 왈
실의 소요량 만드는 기간 등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몇시간에서 몇 달이 걸리기도 하고
실이 굵으면 더 빨리 뜬다.
돌려 말하니 답답한 취재원.
그래서 정확히 얼마인가요? (ㅋㅋㅋㅋㅋ)
힐끔
왼쪽 포스 넘치는 분이 대답함.
지금 입고 있는 숄로 설명하면
70파운드 쯤 된다. (현재 가치로 약 350만원)
사이즈가 1.5m쯤 되고
실 소요량은 2,800m
6주쯤 걸렸다.
모두 오더메이드이고,
남쪽 지방이나 식민지 쪽에 택배로 보내기도 한다. (시대상)
그리고 커다란 숄을
반지에 통과시켜
얼마나 하늘하늘한지 보여주는 퍼포먼스✨️
짠~~
출처 : BBC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