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SM 이래서 쉬쉬했나...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였다
70,110 1284
2024.10.07 15:20
70,110 1284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2628?sid=102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인기 아이돌 그룹 NCT 멤버 문태일(30·활동명 태일)씨가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문씨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12일 검찰에 넘겨졌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문씨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다. 문씨는 피소 이후인 2달 만인 8월 28일 한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함께 범죄를 저지른 지인 중에 유명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해당 혐의가 인정 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문씨가 경찰에 출석한 뒤에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팬들은 “소속사가 곧바로 탈퇴를 논의할 만큼 심각한 수준의 범죄라면 그 내용이 공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지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팬들은 “명백한 피해자가 있는 범죄인 만큼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고 비판하기도 했다. 팬들은 태일의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 굿즈를 가위로 자르는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등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문씨는 2016년 4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의 산하 유닛 팀 ‘NCT U’로 데뷔했다. 일본과 중국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렸고, 이후 그룹 내 또 다른 유닛 팀 NCT127에서도 활동했다.

문씨는 지난 8월 3~4일 NCT127 멤버들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하거나, 이 그룹이 최근 발매한 정규 음반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M 관계자는 문씨의 특수준강간 혐의와 관련해서 “해당 건은 지금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구아모 기자 amo@chosun.com

안준현 기자 01052803806@chosun.com




목록 스크랩 (1)
댓글 12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20 10.05 28,5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3,4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7,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6,4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54,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5,8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6,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4,2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804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포스트시즌 시청률 2 17:16 215
2518803 이슈 베이비몬스터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17:15 146
2518802 이슈 [나는 솔로] ※미방분※ 뭐야 현숙이가 물에 들어갔다고??? | 수영장 선택 후 대기 실시간 중계 17:15 163
2518801 이슈 한지민과 이동욱이 말하는 병크없이 연예계 생활하는 이유.jpg 21 17:14 1,558
2518800 유머 집집마다 다른 만둣국 스타일 15 17:14 490
2518799 이슈 멜론 일간 순위 238계단 상승한 윤하 "바람" 6 17:14 161
2518798 유머 7년차 아이돌 선배에게 잡도리 당해도 꿋꿋한 22년차 연습생 2 17:14 472
2518797 이슈 두 분 팔짱 껴주세요.gif 9 17:13 460
2518796 이슈 있지(ITZY) x TWINZY POP-UP STORE "믿지의 세포들”🩵 4 17:13 179
2518795 이슈 네이버 웹툰 '퐁퐁남' 논란이 왜 문제가 되는가? 9 17:13 501
2518794 이슈 하겐다즈, 겨울 시즌 한정 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 출시 1 17:13 286
2518793 이슈 이제 다시는 듣기 힘들다는 NCT의 명곡 11 17:11 859
2518792 이슈 NCT WISH 위시 리쿠 사쿠야 🦘RIKUSAKU VIBESS🦘 17:11 88
2518791 정보 2024년 케이팝 남자 아이돌 국내 콘서트 관객동원 순위 (현재 TOP10) 3 17:10 361
2518790 이슈 줄리스초이스 새로운 뮤즈 2 17:10 323
2518789 이슈 나이치고 관리 잘한듯한 운동선수 8 17:09 1,394
2518788 이슈 "통신3사 담합했다"…공정위, 5조5000억원 과징금 예고 5 17:08 547
2518787 이슈 혜리 보그 코리아 화보 8 17:07 784
2518786 이슈 일본 트위터에서 반응 터진 란마 1/2 리메이크 장면.twt 27 17:06 1,802
2518785 이슈 뷰파삼은 유명한 기상송임 1 17:05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