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주포', 즉 총책이 김건희 여사는 BP패밀리‥다 같이 한 배 탔다는 뜻"
732 17
2024.10.07 14:42
732 17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2055_36523.html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일당과 소위 '패밀리'로 묶여 있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가조작의 '주포', 즉 총책이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이 한배를 타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겁니다.

이어서 유서영 기자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 씨는 BP패밀리라는 말을 종종 썼습니다.

BP란 주가조작세력들의 본부 역할을 한 블랙펄인베스트 약자입니다.

주포 김 씨는 일당에게 "낼 아침에 bp에 갈 거"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BP패밀리로 권오수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그리고 김건희 여사 등 5명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검사가 권 전 회장이 "너도 패밀리"라고 했는데 패밀리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다 같이 한 배 탔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권오수 전 회장은 주가조작을 주도했고, 이종호 전 대표는 주가조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1,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들과 BP패밀리로 함께 언급된 김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초기 투자자입니다.

또 이 모씨는 권 전 회장과 한 달에 한번씩 골프를 쳤던 사이로 권 전 회장 권유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2억 원 넘게 투자했다 손해도 봤습니다.

주포 김 씨가 김 여사를 이런 인물들과 나란히 언급한 겁니다.

패밀리 대부분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투자자로도 참여했습니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특혜 매입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던 주식입니다.

 

.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는 모두 157개, 계좌주는 91명.

이 가운데 BP패밀리로 언급된 건 김 여사가 유일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20 10.05 28,5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3,4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7,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6,4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54,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5,8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6,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4,2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77 기사/뉴스 커피 쏟고 개에 뜯긴 책들, 내 책이라도 이럴까요 22 17:01 2,527
311176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데뷔 첫 활동 마무리 2 16:57 538
311175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첫방 D-2, 황인엽·정채연·배현성 한솥밥 로맨스 1 16:54 258
311174 기사/뉴스 퀸가비 "요즘 연애하고 싶어…박명수 부캐 '차은수' 소개 부탁"(라디오쇼) 2 16:51 991
311173 기사/뉴스 "족보? 족발보쌈세트!" "시발점? 욕이잖아!"…요즘 학생들 문해력 42 16:50 1,477
311172 기사/뉴스 이래서 레전드…2NE1, 여전히 "내가 제일 잘 나가!" 2 16:50 678
311171 기사/뉴스 빌리, 미니 5집 트랙 프리뷰 첫 공개..한층 성장한 보컬 역량 2 16:45 307
311170 기사/뉴스 '지니어스' 장동민, 아시아 홀덤 대회서 또 최정상 등극..."예감 좋았다" 16 16:43 1,740
311169 기사/뉴스 [단독]송민호, 베이비몬스터 신보 작업…역시 'YG 패밀리' 33 16:42 1,863
311168 기사/뉴스 라잇썸, 대학축제 블루칩 급부상…전국에서 러브콜 쇄도 6 16:41 683
311167 기사/뉴스 리센느, 스포티파이 새 기록 추가…1위 달성→합산 누적 스트리밍 500만 넘겼다 16:40 302
311166 기사/뉴스 부산소방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5 16:37 910
311165 기사/뉴스 [인터뷰] "야구 계속할 거니까" 스스로 방출 요청한 16년차 최동환 6 16:31 1,946
311164 기사/뉴스 150km 특급 유망주, LG 마무리, 3번의 허리수술, 그리고 은퇴..."한 시즌이라도 더 해보고 싶었는데" [인터뷰] 8 16:26 2,187
311163 기사/뉴스 [사진]NCT 재현, '배우 정재현으로 스크린 데뷔' 32 16:20 3,061
311162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7人 7色 매력 12 16:17 882
311161 기사/뉴스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였다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女 성폭행" 15 16:15 2,934
311160 기사/뉴스 “외국 가서 이상한 것 배워올라”...中, 교사 여권 ‘압수’ 12 16:11 1,359
311159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김보라 "결혼 후 대나무숲 생긴 기분…나를 바꾸게 했다" [인터뷰] 4 16:06 2,063
311158 기사/뉴스 철가방 요리사 "흑백요리사, 3번 거절...당시 '먹을텐데'로 정신 없어" (컬투쇼)[종합] 12 15:55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