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속도로서 ‘크루즈 기능’ 믿고 손 놓았다가 ‘쾅’…3년 간 15명 사망
3,075 22
2024.10.07 14:18
3,075 22
pyyAKd

박용갑 "운전보조장치, 편의장치일뿐…운전자 스스로 주의해야"

앞차와 간격을 맞추고 설정된 속도로 주행하는 운전 보조장치인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적응형순항제어·ACC) 작동 중 교통사고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작동상태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7건,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올해 8건이 발생해 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3월 17일 고창담양선(고창방향)에서 ACC 작동상태로 1차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전방 사고 차량을 추돌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월 8일 통영대전선(통영방향)에서도 역시 ACC를 켜놓고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작업장 안전관리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다.

도로공사는 ACC 기능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지만, 고속 주행상태에서 도로환경과 주변 특성에 따라 또는 전방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전방 상황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대형참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63655?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19 10.05 28,2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2,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7,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5,92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54,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4,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5,8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6,8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4,2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63 기사/뉴스 [사진]NCT 재현, '배우 정재현으로 스크린 데뷔' 6 16:20 614
311162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7人 7色 매력 3 16:17 185
311161 기사/뉴스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였다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女 성폭행" 7 16:15 894
311160 기사/뉴스 “외국 가서 이상한 것 배워올라”...中, 교사 여권 ‘압수’ 10 16:11 564
311159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김보라 "결혼 후 대나무숲 생긴 기분…나를 바꾸게 했다" [인터뷰] 3 16:06 1,290
311158 기사/뉴스 철가방 요리사 "흑백요리사, 3번 거절...당시 '먹을텐데'로 정신 없어" (컬투쇼)[종합] 11 15:55 2,194
311157 기사/뉴스 가수 꿈 이룬 기안84…'음악일주', 시청률 3.3% 종영 15 15:45 878
311156 기사/뉴스 '57세' 김희애 "예전 같으면 할머니 역할..스포트라이트 행복"[인터뷰] 3 15:41 1,405
311155 기사/뉴스 [단독] 의료 취약지 ‘건강격차 해소’ 예산 24억 전액 삭감됐다 17 15:36 926
311154 기사/뉴스 [단독] 갑자기 대부업체에 460억 대출?…직원 실수로 "신용점수 폭락" 6 15:32 1,897
311153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해당 작품이 1차 통과된 이유에 대해 “1회차의 내용만으로 결격사유가 없었다." 272 15:23 15,474
311152 기사/뉴스 아이돌에 열광하듯 야구 응원하는 2030 여성들 15:20 855
311151 기사/뉴스 32년째 '무관'... 의외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새로 쓰는(?) 중인 롯데 자이언츠 4 15:20 906
311150 기사/뉴스 연봉 10억, 100억 집…'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산분할 규모는 16 15:19 3,653
311149 기사/뉴스 [fn마켓워치] 하이브 CB, 조기상환청구 99.9% ...미래에셋증권의 기대 혹은 고집? 5 15:15 693
311148 기사/뉴스 “우리는 오타니 안맞혔는데” 동료 타티스 사구에 뿔난 마차도 1 15:14 473
311147 기사/뉴스 [KBO] LG 트윈스, 선수단 정리…우완 최동환 등 6명 보류선수 명단서 제외 11 15:13 1,555
311146 기사/뉴스 일용직 숙소에 불 지르고 후배 살해 40대, 2심도 징역 23년 15:07 562
311145 기사/뉴스 [단독]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원비 미지급…“정부 늑장에 지자체 예산 확보 안돼” 16 15:01 1,200
311144 기사/뉴스 “둘이 겁나 싸우던데”…지연 황재균 이혼에 네티즌 과거글 ‘재조명’ 11 14:58 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