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21005160204914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증축 설계용역 일반 공모에서 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건축)가 낸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법무부가 코바나콘텐츠 후원 관련 희림건축 특혜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법무부는 5일 "희림건설은 국내 건설사업관리(CM)부문 1위 업체이자, 세종 국회의사당, 세정정부청사,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 및 다수의 법원·검찰청 등 주요 건축물 설계 등을 맡았던 업체"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희림건축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가 주관한 전시회를 2015~2018년 3차례 후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