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종원=대도둑"·"중식 훔쳐"…中, '흑백요리사' 불법시청 후 조롱 '심각' [엑's 이슈]
15,031 269
2024.10.07 08:43
15,031 26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중국이 '흑백요리사'를 불법시청 한 후 도 넘은 조롱과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최근 국내외로 요리 서바이벌 재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시청자도 사로잡은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끌자, 덩달아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는 국가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친다",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등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중식 셰프 정지선이 만든 중식 '바쓰'를 언급하며 "한국인들이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라며 해당 영상과 글을 퍼트리고 있는 중이다.

한국이 매번 중국 문화를 훔치고 있다는 억지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는 것.


  더불어 중국 네티즌은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백종원 대표를 '대도둑'으로 칭하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백종원이 과거 중식을 소개한 방송을 악의적으로 편집하며 강하게 그를 조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데 몰래 훔쳐 본 후 이런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오히려 중국이 한국의 김치, 삼계탕, 돌솥비빔밥까지 훔쳐가려는 나쁜 습성을 버려야만 할 것"이라며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7797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1019 10.01 70,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0,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2,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0,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44,1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3,3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3,3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4,1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92 기사/뉴스 '음악일주' 유태오 "인생 방향성 변화 준 의미 큰 음악여행" 종영 소감 10:15 108
311091 기사/뉴스 [속보]경인고속도로서 中국적 40대 女 운전 경차 역주행…7대 추돌해 “1명 숨지고 3명 다쳐” 4 10:14 545
311090 기사/뉴스 지연, 황재균과 결국 이혼…‘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선임 10:12 1,112
311089 기사/뉴스 김태우 "god, 평균 48세…세계에서 제일 나이 많은 아이돌" (백반기행) 7 10:11 351
311088 기사/뉴스 BHC 뿌링클 '10주년 할인행사'…"배달앱은 적용 안돼" 10 10:10 993
311087 기사/뉴스 '10년 만 완전체' 2NE1, 결국 눈시울 붉혀…"재결합 기쁘고 행복해" 4 10:09 580
311086 기사/뉴스 팔도,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 론칭…신제품 4종 출시 30 10:05 1,733
311085 기사/뉴스 한류 1세대 ‘겨울연가’ 4K 극장판 내년 日 개봉 10:05 97
311084 기사/뉴스 82메이저, 대만 인기 이 정도야? 라디오·방송·페스티벌 출격→열띤 현지 반응 2 10:03 510
311083 기사/뉴스 [단독]성착취에 변비약 먹방까지…서울시, '장애인 학대 의혹' 유튜버 고발 24 09:58 1,869
311082 기사/뉴스 '빛바랜 시즌 1호골' 김민재, 또 다시 최하평점 "수비적으로 불안했어"...바이에른은 프랑푸르트와 3-3 무승부 09:55 244
311081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계좌로 도이치 주식 매수…결혼 뒤에도 주가조작 ‘의심거래’ 57 09:49 1,930
311080 기사/뉴스 박재범, 청하와 완벽한 음악 시너지..'김미 어 미닛' MV 티저 공개 10 09:37 463
311079 기사/뉴스 AB6IX (에이비식스), 새 앨범 트랙리스트 기대감 UP..."전곡에 멤버들 참여" 5 09:31 369
311078 기사/뉴스 이하이, ‘나의 해리에게’ OST ‘계절의 우리’ 오늘 발매 09:30 253
311077 기사/뉴스 [특징주] 삼성전자, 2거래일 만에 또 장중 '5만전자' 신저가 50 09:27 2,728
311076 기사/뉴스 대한민국 수도권 집중도 세계최고…GDP 53%·일자리 59% 몰렸다 19 09:25 661
311075 기사/뉴스 화장품·패션 인플루언서로 돌아온 재벌집 딸들 22 09:23 4,945
311074 기사/뉴스 "Virtual? But your!"…플레이브, 콘서트는 살아있다 20 09:22 865
311073 기사/뉴스 딜레마에 빠진 한국 대학…유학생 없으면 재정 구멍[외국인 300만 시대③] 13 09:1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