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만취운전’ 문다혜, 최소 3차례 자리 옮기며 음주
24,069 208
2024.10.07 00:26
24,069 208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다혜 씨는 전남편인 서 모씨가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키면서 검경의 압박을 동시에 받게 됐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다혜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혜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51분께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앞에서 차선을 바꾸려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다혜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혜 씨는 사고 직전까지 최소 3차례 가게를 옮겨가며 음주해 만취 상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취재 결과 다혜 씨는 사고 전날 저녁 7시께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한 고기집에서 식사한 뒤 가게가 문을 닫자 자리를 옮겼고, 사고 당일 새벽 0시 38분께 동행인과 한 요리주점을 방문해 계속해서 술을 마셨다. 목격자에 따르면 다혜 씨는 당시 입고 있던 외투가 땅에 끌리는 것을 모를 정도로 취해있었다.

 

사고 당시 다혜 씨가 몰던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소유하던 ‘캐스퍼’로 지난 4월 다혜 씨에게 양도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다혜 씨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다혜 씨는 서씨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어 이번 사고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750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208 10.05 26,9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0,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4,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0,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44,1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3,3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3,3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4,1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93 기사/뉴스 '전현무계획2' 곽튜브, 세번째 녹화부터 합류…전현무와 티키타카 10:21 23
311092 기사/뉴스 '음악일주' 유태오 "인생 방향성 변화 준 의미 큰 음악여행" 종영 소감 10:15 150
311091 기사/뉴스 [속보]경인고속도로서 中국적 40대 女 운전 경차 역주행…7대 추돌해 “1명 숨지고 3명 다쳐” 7 10:14 710
311090 기사/뉴스 지연, 황재균과 결국 이혼…‘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선임 1 10:12 1,212
311089 기사/뉴스 김태우 "god, 평균 48세…세계에서 제일 나이 많은 아이돌" (백반기행) 10 10:11 429
311088 기사/뉴스 BHC 뿌링클 '10주년 할인행사'…"배달앱은 적용 안돼" 10 10:10 1,133
311087 기사/뉴스 '10년 만 완전체' 2NE1, 결국 눈시울 붉혀…"재결합 기쁘고 행복해" 4 10:09 649
311086 기사/뉴스 팔도, 소스 브랜드 ‘디오니소스’ 론칭…신제품 4종 출시 30 10:05 1,823
311085 기사/뉴스 한류 1세대 ‘겨울연가’ 4K 극장판 내년 日 개봉 10:05 111
311084 기사/뉴스 82메이저, 대만 인기 이 정도야? 라디오·방송·페스티벌 출격→열띤 현지 반응 3 10:03 545
311083 기사/뉴스 [단독]성착취에 변비약 먹방까지…서울시, '장애인 학대 의혹' 유튜버 고발 25 09:58 1,945
311082 기사/뉴스 '빛바랜 시즌 1호골' 김민재, 또 다시 최하평점 "수비적으로 불안했어"...바이에른은 프랑푸르트와 3-3 무승부 09:55 256
311081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계좌로 도이치 주식 매수…결혼 뒤에도 주가조작 ‘의심거래’ 57 09:49 2,021
311080 기사/뉴스 박재범, 청하와 완벽한 음악 시너지..'김미 어 미닛' MV 티저 공개 10 09:37 480
311079 기사/뉴스 AB6IX (에이비식스), 새 앨범 트랙리스트 기대감 UP..."전곡에 멤버들 참여" 5 09:31 383
311078 기사/뉴스 이하이, ‘나의 해리에게’ OST ‘계절의 우리’ 오늘 발매 09:30 273
311077 기사/뉴스 [특징주] 삼성전자, 2거래일 만에 또 장중 '5만전자' 신저가 50 09:27 2,741
311076 기사/뉴스 대한민국 수도권 집중도 세계최고…GDP 53%·일자리 59% 몰렸다 19 09:25 682
311075 기사/뉴스 화장품·패션 인플루언서로 돌아온 재벌집 딸들 22 09:23 5,095
311074 기사/뉴스 "Virtual? But your!"…플레이브, 콘서트는 살아있다 21 09:22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