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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한 누리꾼은 신기루와 홍윤화를 언급하며 "진짜 죄송한데 살 빼세요. 두 분 다 결혼한 지 꽤 되지 않았나요? 비만은 임신 힘들어요. 제발 본인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들 생각 좀 해주세요. 같은 남자로서 안타깝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황당한 댓글에 신기루는 해당 악플을 캡처해 박제하면서 "제 육신 걱정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오늘 저녁 메뉴나 고민하세요. 그렇게 임신을 중시 여기면 이럴 시간에 관계하시든지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지랖은", "걱정할 거면 돈으로", "너나 잘하세요", "자기 삶이나 살길" 등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신기루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