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은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내는 중에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섭외가 왔다. 물론, 처음엔 거절했다. 우린 이혼 과정은 생각보다 수월했다. '난 더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라고 얘기했고 그 사람은 '네가 맘 먹었으니 돌이키기 어렵겠지' 하며 순순히 집을 나갔다. 그렇게 한 번 큰소리 없이 살던 우리 부부는 이혼도 조용히 마무리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 뒷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방송에서 떠벌릴 스토리도 없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물론, 방승으로 떠벌리기도 싫었고. 근데 출연료가 생각보다 많더라. 애 둘 혼자 키우며 대학 등록금에 또 빚더미에 앉았던 나로서는 다른 방법이 안 떠올랐다. 그렇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가현은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 뒷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방송에서 떠벌릴 스토리도 없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물론, 방승으로 떠벌리기도 싫었고. 근데 출연료가 생각보다 많더라. 애 둘 혼자 키우며 대학 등록금에 또 빚더미에 앉았던 나로서는 다른 방법이 안 떠올랐다. 그렇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방송을 시작하니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 하고 싶지 않았던 말들. 결혼 생활 동안 참아왔던 내 마음이 다 쏟아져버렸다. 너무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고 이혼을 두 번 겪은 듯 촬영 내내 울었었는데 방송 리뷰 보며 또 계속 울고 결국 마음의 병을 얻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장가현은 "너무 억울했다. 난 열심히 살아온 것밖에 없는데 내가 비난을 받다니. 그래서 악플러들을 모두 고소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얼마 전 모두 무혐의 판결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와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기력해지고 내가 너무 힘이 빠진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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